팝콘의 마케팅에 낚여 결국 질러버린 리빙 포레스트입니다.

고맙게도 은근슬쩍 슈퍼얼리를 늘려줘서 참지못하고 그만...

규칙서 한부와 카드 2덱, 그리고 다량의펀칭타일이 들어있습니다.

아래는 모든 펀칭과 조립을 끝낸 후 입니다.

조립된 타일 스텐드가 윗칸에 ㅇㅐ메하게 잘 안 들어갑니다.

종이 트레이를 살짝씩 밀어줬어요.

사은품으로 덱박스를 받았지만 걍 남아도는 지퍼팩에 넣어줬습니다.

기본 트레이 변형을 좀 적게하고 때려박는데는 역시 지퍼팩이...

카드의 동물들 일러스트는 표지의 정령들 만큼의 퀄은 아니지만 나름 준수합니다.

...음.. 아니 사실 꽤 괜찮은데..

그냥 동물...이 아니라 동물+희안한 문양은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고(야옹섬..);;

거기다 하필이면 최근에 열심히 본,

숲과 동물 일러스트가 캐노피의 뱅상 일러라... 음;;;

프랑스에서 상 받았다더니 과연 프랑스 쪽에서 많이 좋아하겠다..

..싶은 느낌의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페니메이션인 원령공주 같은 쪽 보다는

그것들(제페니메이션)에 영향을 좀 받은 왁푸..라든지 도푸스(게임과 애니)같은..

그쪽 동내(프랑스쪽) 분위기에 좀 더 가깝습니다.

리네이쳐, 사가니..다 꾹꾹 참아내고 있었는데

결국 리빙포레스트를 질러버리고 말았으니

결국 지른거 재미있게 해 봐야겠습니다. 재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