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임은 아버지, 어머니, 저 3인플로 진행하였습니다

1. 서버비아 컬렉터스 에디션
가끔이지만 꾸준히 꺼내서 하고 있습니다

컬렉터스 에디션이라 박스가 꽤 크지만
본판으로만 플레이 하고 있네요ㅎㅎ

심시티 하는 것 같아서 재미있습니다ㅎㅎ
타일 종류도 나름 다양해서 할 때마다
다른 컨셉으로 플레이 하게 되더라구요

중간에 챙겨야 할 것이 많아서
정신없고 빼먹기도 하고 하지만ㅠㅠ
재미있습니다!


2. 포션폭발
앱으로는 재미있게 했었지만
실물을 사는게 맞을까 고민하다가
할인의 유혹을 못이기도 샀는데

부모님께서 좋아하셔서 사길 잘한 것 같아요ㅎㅎ
종종 생각날 때 꺼내서 하고 있네요!
(그러고보니 이것도 확장샀는데 본판만 하고 있..)

이 게임은 이상하게 집에서 한번도 1등을 해보질
못했네요ㅋㅋ

초반이야 가르쳐드리고 봐드리고 하면서 했는데
요즘에도 이기기가 힘드네요..
이기지 못해도 잼있기만 하지만서도!
다음에는 진짜 한번 1등을 노려봐야겠어요ㅎㅎ


3. 메도우
채신 게임은 자주 해서 익숙해지는걸 목표로 하고 있어서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에도 메도우를 하였습니다

재미있기도 하구요!
부모님께서도 확실히 2~3번째 플레이부터
본격적으로 하실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하시는 것 같아요ㅎㅎ


게임이 뭔가 여유 있으면서 은근 타이트한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카드 한장 가지고 오고 한장만 내려놓을 수 있어서
(두장 내려놓는 액션도 있지만)
뭘 가져오고 뭘 내려놓을지 은근 고민되더라구요

근데 특정 카드 종류가 잘 안나와서 좀 아쉽더라구요ㅠㅠ
이날 어머니께서 그 카드 기다리시다가 결국 버리셨..


4. 아줄
간만에 아줄1을 했습니다
아레나해서 아줄1을 한번 해봤는데

평소에 하던 방식으로 다르게 하길레
벤치마킹 해서 플레이 해봤는데 좋더라구요ㅎㅎ

이날도 폭탄은 터지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터질 수 있다는
느낌은 드린 것 같아요!(?)


5. 젝스 님트
거의 매주 돌아가는 젝스님트!
이 날은 어머니께서 83점이라는
굉장한 기록으로 끝내셨습니다ㅋㅋ


6.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간만에 그오호를 플레이 하였습니다

간만에 해서 그런지 정신을 못차리고 해서 그런지
점수가 많이 안나오더라구요ㅎㅎ

돈 때문에 빡빡하게 되는걸 나름 방지하고자(?)
황제 트랙 보너스를 임의로 돈으로만 깔아놓는데

이날 따라 이상하게 돈만 많이 남아버렸습니다..
할 때마다 조금씩 상황이 달라서 재미있긴 하지만요ㅋㅋ
조만간 한번 더 해바야겠어요!


7. 퍼레이드
퍼레이드도 지난주에 했는데 재미있어서 또 플레이!

이 날은 서로 깔린 카드를 보면서 은근 견제?도 하고
해서 더 재미있게 했던 것 같습니다ㅎㅎ

카드 뒤집으려고 계속 가지고 오다 보니까 뒤집어도
점수가 한종류마다 4~5점씩 나오는 상황이 재미있더라구요ㅎㅎ


8. 벨 에포크 파리
예쁘고 재미있는 파리입니다
굳이 개선문을 계속 세워놓고
부모님은 잘 안쓰시는 건물 가림막(?)도 굳이 하고 있습니다
예쁜건 중요하니까요!

원래 부동산 타일? 3개를 빼야 되는데 다 깔아놓는게
예쁘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아쉬워 하셔서 다 깔아놓고
하고 있습니다. 

사실 그래서 게임이 원래 의도가 조금 다르게 흘러가긴 하지만요..
저희는 재미있으면 된거죠 뭐(?)

이 날은 점수 얻는 보너스 타일을 부모님께 많이 빼앗겨서
꼴등을 해버렸네요ㅋㅋ

꼴등을 해도 부모님께서 그만큼 잘하신다는거니까 뿌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