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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스트] 최고의 갤러리를 운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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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04 08: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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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7 단데기
Vital Lacerda Big Box Solitaire 특집
- 2편 : 더 갤러리스트(the Gallerist)
최고의 갤러리 관장이 되어보자!
갤러리스트는 자신의 갤러리에 전도유망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여 갤러리의 평판을 높이고 작품의 가치를 높이고 시장에 판매하여 갤러리의 수익을 높이는 등 세계적인 갤러리를 만드는 게임입니다.
오늘도 살펴볼 인상적인 포인트는 2가지 라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바로 ‘킥아웃 액션’인데, 킥아웃 액션은 해당 주요 행동(작가 발굴, 계약 등)을 선점했던 사람이 다음 플레이어에게 자리를 밀렸을 때, 영향력을 발휘하여 추가적인 액션을 할 수 있는 독특한 시스템입니다. 즉, 본인 차례가 아님에도 영향력을 소모하여 추가적인 행동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미술계가 어떤지 잘 모르기 때문에 혼자만의 상상력을 발휘해보면, 아마도 작가와 작품이 아트페어나 세계시장에 나가려면 갤러리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므로 갤러리가 작가나 언론에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은 아닐까라고 추측해봤습니다..(아시는 분 댓글 좀…)
두 번째는 관람객의 구성에 따른 보상입니다. 투자자(갈색), VIPs(핑크), 수집가(흰색) 으로 관람객을 구분하여 각각의 특성에 맞는 보상체계를 갖춰 놓고 있다는 점인데, 특정 관객만 모으는 것 보다는 적시에 원하는 관객을 갤러리로 불러들이는게 중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실제 갤러리도 비슷하게 고객관리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판매하는 경우 관객이 갤러리에서 밖으로 나가게 된다는 설정도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단연 킥아웃 액션이 가장 인상적입니다. 게임이 길어진다고 볼 수 있고, 진행을 가속화 시킨다고 볼 수도 있는데, 아마도 이 개성있는 시스템을 통해 미술계의 특성을 잘 표현한 것이리라 추측해봅니닼
솔로 플레이도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종료가 빠른 시점에 다가오기 때문에 매 턴마다 신중히 고민하고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라세르다의 액션은 순환식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다소 기계적이라는 느낌으로 다가오고 이는 곧 일정한 패턴처럼 느껴졌습니다. 이런 점에서는 솔로 플레이를 카드로 운용하는 비뉴스, 이스케이프 플랜, 온마스가 더 흥미롭다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략성에 있어서는 여전히 최고라고 믿습니다.
작가의 작품 세계를 갤러리스트의 시선으로 세상에 소개한다는 곳. 이번 주말에는 갤러리로 나들이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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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플 해보고싶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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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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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된 제품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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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장터를 노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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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갤러리스트도 사놓고 개봉노플이군요..ㅠㅠ그래도 사놓아서 다행이라고 해야 되려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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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다행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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