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상품으로 구매한 도미넌트 스피시즈가 왔습니다.

 

박스 전, 후면

손상부위와..그 손상에 당한 개인판들과 규칙서 입니다.

다행인지 메인보드는 손상이 없...었던듯 합니다.

 

카드 갯수가 얼마 안 되어 뭔가의 사은품으로 받았던

팝콘 63.588 슬리브로 씌워줬습니다.

나무 미플 수가 엄청 많네요.

종이토큰들은 약간의 밀림이 좀 있었지만

밀림은 그닥 심하지 않았고 색감 다른게 좀 있었습니다.

뭐 색이 중요한건 아닌것 같으니까요.

여튼 저 환경토큰들은 19미리 코인캡슐에 담아줬습니다.

사실 18미리가 딱 맞는듯 한데 18미리는 가지고 있는게 120개가 되지 않아서..

약간 덜그럭 거리지만 뭐 아쉬운대로 괜찮네요.

 

다 확인하고 바닥에 기타 펀칭타일을 깔아주고

개인판과 보드, 규칙서를 덮어주면 딱 맞습니다..

 

...만 환경 토큰들과 주머니를 못 넣습니다.;;;

 

...음...트레이가 좀 짱짱해서 트레이를 제거하긴 좀 아깝고...음...;;;

일단 밖에 빼놓고 보관하며 다른 방법을 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도미넌트 스피시즈 해양이 나오면 그걸 질러봐야지...하고 고민하고 있었건만
안 나올듯 하기도 하고...마침 손상품으로 저렴히 나왔길래 걍 눈 딱감고 질렀습니다.
해양은 안 나오겠죠?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