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후기(?) 글을 쓰는 준버그에요

네, 오늘은 시작부터 맛난 음식 사진을 보여주면서 글을 쓸게요 ㅎㅎ

지난 주에 매형과 연어+육회에 쐬주 한잔을 걸쳤었네요~

그리고나서, 라마랜드를 해봤네요~




진저 브래드 하우스+배런 파크의 느낌이 난다는데 저는 그 두 게임 다 보유 중이지 않아서 그냥 냅다 질렀어요

왜냐면, 타일 놓기 게임을 좋아하고 무엇보다 라마 미플이... 귀여워서요~

토대 타일은 게임 끝날 때 룰을 정확히 알아서 아쉽게도 누나와 저만 사용했네요;;

다인플보단 2인플이 추천이던데 왜 그런지 알 거 같긴 하더군요~
(다운 타임은 생각보다 길지 않아요, 하지만 2인이 가장 나을 거 같아요!)

최종 게임 결과는

매형: 108점
누나: 103점
나: 89점

왜 진건지 ㅠㅠ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패밀리 게임인 거 같아요~ 물론, 빡겜도 가능할 듯 해요!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의 인성을 알 수 있는 파티 게임인 펭귄 파티를 했죠 ㅎㅎ

누나와 매형이 한번씩 이겼어요... (제가 인성이 제일 좋은 걸로...)

그리고, 다음 날






라마 점수 카드 작물당 랜덤 배치인데 그냥 12-5점 카드 하나씩 깔았었네요;;

그나저나, 저는 이 게임 겁나 못 하는 거 같아요 ㅠㅠ

매형: 129점
누나: 114점
나: 108점



그 다음으로 스컬킹을 했는데 패가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게임 결과는 

저: 270점
매형: 120점
누나: 30점




다음 날 저녁으론 누나가 만들어준 돈까스 카레를 먹었네요~ ㅎㅎ





매형: 31점

지도 6. 연구기관
좌하단 연구기관 인접 칸 점유 시부터 동물 카드 플레이 시 조건 1개 무시

누나: -11점

지도 7. 아이스크림 가게
점유 보너스가 매점인 칸이 모두 점유되면 모든 매점의 수익이 1증가.

나: -23점

지도 4. 상업 항구
좌하단 상업 항구 옆 칸이 채워진 이후부터, 차례마다 한 번씩 손에 든 타드 1장을 버리고 3원을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왜 하면 할수록 더 못해지는 거 같은 기분인지 ㅠㅠ

지도가 너무 평범한 능력여서 졌다고 변명을 해보네요;;



저에게 패배를 안겨줄지 승리를 안겨줄지 모를 공주님

누나의 승리로 게임이 끝났어요 ㅠㅠ



다음 날 저녁으론, 제가 너무 얻어 먹어서 엽떡과 바른 치킨을 시켰어요~





누나는 협력 게임은 아쉽게도 취향이 아니었네요 ㅠㅠ

사실, 매형이랑 예전에 카르카손 20주년판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설명을 제대로 못 해준 탓이 재미를 못 느꼈어서 이 게임을 소개할 때도 좀 조심스러웠네요

다행히도 좋아하셔서 정말 단계 실패는 계속 되었지만 그래도 계속 도전을!



영상과 사진은 일치 하지 않아요 ㅠㅠ







맥주 한잔하며 아크노바!

음주를 그렇게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간단한 음주를 즐기면서 보드게임하고픈 이상한 로망을 가지고 있네요~


매형: 20점

지도 8. 할리우드 힐스

-H칸 점유할 때마다 덱에서 후원자 카드 나올 때까지 뽑음. H칸 모두 점유되면 모든 후원자 카드는 액션값 1 감소.

나: -25점

지도 4. 상업 항구

좌하단 상업 항구 옆칸이 채워진 이후부터, 차례마다 한 번씩 손에 든 카드 1장을 버리고 3원을 받을 수 있다.

누나: -26점

지도 6. 연구 기관
좌하단 연구 기관 인접 칸 점유 시부터 동물 카드 플레이 시 조건 1개 무시

그나저나, 아크노바 왜 이렇게 못 하는지 ㅠㅠ

이제는 없다! 이길 자신이 ㅠㅠ






영상과 사진은 일치 하지 않아요 ㅠㅠ

매형과 2인플로 약 10번만에 3단계를 클리어 했네요!

몇몇 사진에 개 타일이 홀로 있거나 사라져야 하는데 여전히 있다면 그건 에러플이었어요 ㅠㅠ

그렇게, 제 생일 날 

서울로 호캉스를 하러 가게 되는데...




매형은 일이 있어서 누나와 함께 저녁을 먹었네요~








호텔에서 누나와 2인플로 러브레터, 펭귄파티, 스카우트를 즐기고 일을 마치고 온 매형과 라스베가스와 러브레터를 하고 나니 제 생일이 끝났네요 ㅎㅎ

1박하고 저 혼자 내려와야 해서 러브레터, 스카우트, 펭귄파티 정도만 빌려주고 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