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Open menu
Search
커뮤니티 > 콘텐츠 파주슈필 현장과 온라인까지 야무지게 즐겼어요
  • 2024-06-05 16:08:44

  • 2

  • 292

Lv.1 다담

저희 가족은 주로 마트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유명한 보드게임을 구매하여 
초등학생 저학년 아이와 함께 즐기는 보드게임에 살짝 발만 걸친 초초보가족 입니다.

슈필에 가면 마트에 파는 유명한 게임을 직접 체험해 볼수 있다고 하여
일가족이 신나게 파주로 출동하였습니다.



1. 주차
오전에 일정이 있어 오픈런을 못했더니, 대로변, 공식 주차장 등 만차만차더라구요
하지만 빙글돌다 다시 찾아간 CJ ENM 주차장에 오픈런한 분들이 나간 자리가 생겨
운 좋게 주차하고 카트를 끌고 행사장에 도착 했습니다.



2. 패밀리 행사장
패밀리행사장의 경우 뜨거운 햇빛을 피해 시원한 에어컨이 가동되고
테이블 마다 유명한 보드게임이 가득 펼쳐진 천국 이었습니다.

체험을 하려면 원하는 게임 앞에서 줄을 서며 기다렸다 앞팀이 체험이 끝나면 체험을 하는 구조 였습니다.

다양한 게임을 즐기려면, 대기가 없는 테이블에 자리가 나면 빠르게 앉아 다양한 보드 게임을 체험하는 소소한 팁이 있습니다!


아이가 체험하길 기대한 게임은 '라쿠카라차'입니다.
다들 아이들과 함께 체험 해 보았는데, 아이가 1등을 하였다며 정말 너무너무 즐겁게 체험 하였습니다.

토,일 양일간 햄버거타이쿤, 카르카손, 세트, 할리갈리 트위스트, 아프키카왓,요호호 해적 고양이, 달밤의 베개싸움,뒤죽박죽 서커스를 체험해봤습니다.

사진은 커피러쉬 체험관에서 체험한 사진입니다.
아이가 하고 싶어 하여 1시간 정도 기다렸다 같이 체험 했는데, 아기자기하고 말의 이동을 생각하는 게임이라 신나게 체험하고 왔습니다.







3. 야외 행사장 및 이벤트
체험 중간에 화장실 가다 우연히 발견한 야외 행사장
유명한 보드게임을 크게 만들어 둔 빅게임과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 하고 있었어요.

정말 우연히 지나가다 파주 슈필 챌린지가 있어,
춤 추는거 좋아하는 초등학생 어린이는 챌린지에 참여 하였습니다.
신나게 춤추고 났더니, 선물로 '푸시푸시'를 나눠 주셔서 소중히 품에 안고 돌아 왔습니다.

잔디구장에 깔린 공놀이도 하고, 콰알레. 클라스트 등 옆에 마련된 빅게임을 하다

도블이벤트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빅도블을 이용하여 진행자를 피해 다니는 빅도블 이벤트도 참여 하였습니다.


비록 한곰님에게 잡혀 1등을 못했지만, 집에서 하던 도블을 폴짝폴짝 뛰어 다니며 하는 새로운 방식에 아이가 즐겁게 게임에 참가 하였습니다.

행사를 즐겁게 즐기고 집에 가는길에 구매하려 판매 매장에 가 보았지만,4시에 다 되어가는 시간에도 구매줄이 너무너무 길어 포기하고 집에 돌아 왔습니다.

하지만 토요일에 못사고 못 체험하고 온 게임들이 너무 아른 거려
일요일엔 아이와 둘이 슈필 오픈런을 하였습니다.








보드게임 초보자 가족이라, 컨셉이 확실하게 구매해왔어요.
아이가 좋아하며 가족들이 다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 중 유명한 게임들도 소소하게 몇 개 데려 왔어요.



방문 선물도 저희 가족 컨셉에 맞게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즐길수 있는 게임들이라
행사 다녀오자 마자 집에서 재미있게 온가족이함께 즐겼어요,








5. 구매 매장 및 사은품 매장
토요일 행사장에서 처음 마주한건, 구매를 위한 줄이 줄이 굽이 굽이 친 상황을 목격했습니다.

먼 거리를 이동해 방문한 행사장인 만큼
구매는 다음으로 미루고, 패밀리게임 행사장으로 아쉬운 발길을 돌렸습니다.
어제의 경험을 교훈 삼아
일요일은 행사장에 도착 하자 마자, 보드게임 구매 부터 하였습니다.

토요일에 느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구매줄을 후문 쪽이 아닌, 분수대 방향 뒷편으로 줄을 섰더니, 짧은 대기를 하며 구매 매장에 입장 하였습니다.
10시 초반에 입장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매대에는 품절된 상품으로 구멍이 뻥뻥 뚤려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상품은 기다리면 매대를 채워 주시지만, 일요일 오전에도 품절된 상품이 있어 안타까웠습니다.


토요일은 사은품 수령 매장이 한곳이라, 대기하는분들이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 보였어요.
그런데 일요일에 재방문에 보니, 사은품 수령처를 3곳으로 늘어 놨더라구요.
필요한 부분에 인력과 공간을 재배치한 조치는 너무 좋았습니다.

사은품에 대한 소소한 팁이라면
사은품도 오픈런 입니다. 오전에는 종류가 다양하여, 고를는 맛이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종류가 줄어 듭니다.
이왕 구매를 마음 먹으신 분들은 구매 먼저 하시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6. 방문 사은품 수령
저희 부부는 어플 가입을 하고, 아이는 현장등록처에 함께 하여 인원수를 확인 후 상품 교환 쿠폰을 수령 하였습니다.
어플 가입한 어른만 보드게임을 받을 줄 알았는데, 아이것도 함께 받을 수 있었어요.

수령처에서 받은 큐브는,
평상시에도 다양한 큐브를 가지고 노는 아이에게, 대기하면서 아주 유용하게 잘 가지고 놀았습니다.
집에 가지고 있는 큐브보다 기름이 잘 발려져 있어 잘 돌아 간다며 아이가 신나게 큐브를 돌렸습니다.




7. 제안사항

방문선물을 받기위해 가입하고 설치한 어플을 조금 더 잘 활용 하였으면 어떨까 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놀이동산의 경우 어플을 통해서, 그날의 행사, 놀이기구 예약, 지도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그래비티 트랙 시연행사, 이세돌님 강연, 야외 행사장 이벤트 등을 어플에 메뉴를 만들어 공지하면
방문객들의 참여를 더욱 높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패밀리행사장 안에 마련된 간이 판매장도 공지가 되면,
구매를 위해 오랜 시간 야외에서 기다린 인원이 조금이나마 분산 되어 방문객들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번외. 온라인 슈필
일요일 오전에 한번, 비 맞으면서 오후에 한번 대기줄을 섰습니다.
아이가 가지고 싶은 라비린스 디지니 한정판을 위해서요.
오전에 바쁜 직원분에게 물어 보았을때, 창고에서 가져오면 오후에 진열될수도 있다는 희망에 재 방문 하였지만, 디즈니 한정판은 결국 못 만났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편하게 첫구매 20프로 쿠폰까지 사용하여,
현장에서 판매하지 않은 슬리브와 라비린스 디즈니 한정판을 구매 했습니다!

슈필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모두 즐겁게 즐겼습니다.




미루고 미루다 안 쓰려던 후기를 쓰고 있는데
반가운 택배 도착 문자를 받았습니다.

슈필측에서 보내준 감사선물이 딱 도착했네요.

선물 박스부터 맞춤 제작하여 오 하며 박스를 열었는데
편지까지. 감동적이였어요.

내년 슈필이 정말 더욱더 기대되네요.


매년 더 발전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파주 슈필

내년에 꼭 다시 만나요



















 
  • link
  • 신고하기

관련 보드게임

  • 푸시푸시
    PUSH (2018)
    • Prospero Hall
  • 딕싯 디즈니 100주년 기념판
    Dixit: Disney Edition (2023)
    • Prospero Hall, Maëva da Silva, Natalie Dombois
1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v.47 채소밭
    • 2024-06-10 15:02:34

    저도 정말 즐겁게 다녀왔어서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ㅎㅎ 후기 잘 봤습니다~!

베스트게시물

  • [자유] 엄마가 정신차리지 않으면 보드게임 페스타에서 일어나는 일
    • Lv.10

      뽀뽀뚜뚜

    • 7

    • 557

    • 2024-11-18

  • [자유] 기업 이미지가 중립이 아닌 한쪽으로 치우친 이미지로 가고 있어서 안타깝습니다
    • Lv.7

      플리페

    • 8

    • 447

    • 2024-11-14

  • [자유] 왜 충성 보드게이머를 폐륜아으로 몰고 가신 거죠?
    • Lv.11

      vallentine

    • 8

    • 383

    • 2024-11-14

  • [자유] 뒤늦게 사건을 접했습니다. 그리고 코보게에게 크게 실망하였습니다.
    • Lv.3

      두이니

    • 9

    • 351

    • 2024-11-16

  • [자유] 묻고 싶습니다. 특정 단어가 게임 디자이너의 의견인가요?
    • Lv.18

      닥터M

    • 19

    • 606

    • 2024-11-13

  • [자유] 코보게 명예 훼손으로 신고해도 되나요?
    • redhoney

    • 9

    • 612

    • 2024-11-12

  • [자유] 코보게의 입장문에 대해
    • Lv.23

      leonart

    • 12

    • 706

    • 2024-11-13

  • [자유] 코보게 응원합니다. 모든 혐오와 편견에 반대합니다.
    • Lv.14

      지금이최적기

    • 10

    • 923

    • 2024-11-12

  • [자유] 게이머스 게이머들이 전부 매도당하는 것 같아 기분이 나빠 한마디 올립니다.
    • Lv.11

      꿀떡이

    • 7

    • 1012

    • 2024-11-13

  • [자유] 축하합니다, 코리아보드게임즈.
    • Lv.27

      WALLnut

    • 8

    • 588

    • 2024-11-12

  • [자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 교수(대한폐경학회 회장)
    • Lv.19

      라이클럽

    • 11

    • 496

    • 2024-11-13

  • [자유] 응원합니다.
    • Lv.27

      방장

    • 9

    • 688

    • 2024-11-11

  • [자유] 그동안 너무 초월번역이라고 띄워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 Lv.34

      크로스21

    • 8

    • 360

    • 2024-11-12

  • [자유] 해명문 잘 봤습니다. 정말 화가 나네요.
    • Lv.35

      로보

    • 15

    • 737

    • 2024-11-12

  • [자유] 임의로 용어를 바꾸는게 임의로 재판을 하는 인민재판과 차이가 무엇인가요?
    • Lv.13

      존예수지니

    • 12

    • 437

    • 2024-11-12

게임명 검색
Mypage Close My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