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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 사자턱 에피소드4 간단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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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00: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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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7 콘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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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룸 에피소드 4화를 저번에 시간이 없어서 세이브 하고
이어서 진행을 해봤습니다.
소환석을 파괴하면 추가로 적이 생성이 되기때문에
적당히 적을 처리하하면서 소환석도 같이 파괴를 해야되는데
빠르게 게임을 끝내려고
소모하는 카드를 사용하다 보니까
카드가 너무 빠르게 떨어져서
탈진을 하고 말았습니다
아쉽게도 골렘 한마리를 남기고 둘다 탈진을 하는바람에 다시 에피소드를 진행하게 되었네요
소모하는 카드를 안쓰려고 하다보면 특정 능력으로 선택이 편중이 되기때문에
전략적으로 카드를 선택하는 부분이 재밌었습니다.
그나저나 폰으로 헬퍼를 돌리다가 노트북을 서버로 물려서 플레이 했더니 좀더
편하고 보기 좋네요 ^^
결국 오늘도 시간이 모잘라서 에피소드 4를 마무리 하지 못했지만
빠르게 적을 처리하면서 카드를 덜 소모해서 무난히 에피소드를 마무리 할수 있을거같네요
그나저나 몬스터들의 패턴이나 보정치가 참 절묘한데
가끔은 엄청 강한 공격이 예상 밖으로 들어온다거나
적을 공격할때 공격실폐 카드와 저주 카드가 동시에 나와서 공격을 실폐하는 경우도 있고
참 다양한 상황이 펼쳐져서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
빨리 다음번 모임을 진행하고 싶습니다~
관련 보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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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적으로 참 잘만들졌죠. ^^: 아딱처럼 만들어 놓은 덱에서 카드를 뽑아 랜덤성을 부여하는게 아니라, 손에 모든 카드를 들고 시작하지만 딱 2장을 골라야하고, 소진 때문에 카드를 펑펑 쓸수 없지만, 그렇다고 아끼다가 x이 되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휴식도 처음엔 턴 낭비가 없는 짧은 휴식이 무조건 좋은지 알았지만, 나중엔 정말 위급상황이 아니면 긴 휴식을 써서 필요한 카드를 손에 쥐어야 하고.... 감당하기 어려운 공격에 직면했을 때 카드를 소실시켜서 무효로 만드는 것도 절묘합니다. 내일을 팔아 오늘의 위기를 모면하는 느낌.ㅋㅋ
처음부터 핸드를 전부 채워줘서 모든 걸 할 수 있게 해주지만, 한장 한장 관리하는 것이 생명으로 직결되는 게 글룸의 매력이죠. -
네 점점 시스템을 알아가면서 왜 긱순위 1위가 되었는지 알만한 게임이라고 생각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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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돌이님은 글룸 전문가십니다! 그 매력도 정확히 짚어주신듯! 저도 아딱이랑 병행(?) 중이라 더 와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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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 시나리오4라 궁금해서 들어왔지만 일단 클리어하고 읽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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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4는 제 개인적으로 처음 다섯 시나리오 중 가장 재밌었어요 ~
골룸이 생각보다 강력해서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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