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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들과 드디어 보드게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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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9 14: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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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감개무량합니다. 고진감래인가요?
제 나이 38, 큰 아들 8세, 작은 아들 6세 입니다.
드디어 아이들과 보드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언어나 계산이 많이 들어가지 않는 간단한 것부터 시작하긴 했는데요.
큰 아들이 사무라이 타일들이나 게임 자체를 이해하는 거 보면 신기합니다 ㅎㅎ
작은 아들이 도와주지도 않았는데 타케노코를 승리로 가져가는 건 경의롭네요 ㅎㅎ
평소 작은 아들이 먹는 걸 무척 좋아하는데 팬더 옮기면서 이거 먹어야지~ 이거 먹어야지~
하면서 대나무 점수 카드로 그냥 이겨버리네요 ㅋㅋㅋㅋㅋ
게임은 항상 져주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아들들과 하는 게임이 즐겁고 행복하네요
큰 아들이랑 엑스윙은 바로 할 수 있을 거 같고
1~2년 지나면 반지전쟁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으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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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꿈에 그리던 이상적인 가정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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