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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경남 진주 스타워즈 : 리벨리온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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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17 17: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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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 드렁큰히로
오랜만에 스타워즈 : 리벨리온을 플레이 하였습니다.
부산에서 친한 동생이 진주에 놀러와서 히카리스님과 3인플로 게임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전 반란군을 맡고, 욱일(부산 동생)군과 히카(히카리스)님은 제국군을 맡았습니다.
초반 배치 현황입니다.
저는 우타포 행성계에 병력을 모으고 시작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몬 칼라마리 행성계를 손쉽게 제국군에게 내어주고 맙니다.
반란군은 제국군의 자원을 끊기 위해 몬 칼라마리 행성계에 방해공작을 성공시키고, 제국군은 우타포 행성계를 침공 하기 위해 설러스트에 있던 데스스타와 병력들을 나부로 이동시킵니다.
제국군은 나부에 있던 병력을 우타포 행성계로 침공하여 전투를 벌입니다.
막강한 데스스타 앞에 반란군의 함선과 전투기들을 제대로 힘도 써보지 못하고 전멸하고, 지상군의 살아 남은 병력들은 지오노시스 행성계로 후퇴를 합니다.
그리고 반란군은 나부 행성계에 홀로 떨어져 있던 스톰트루퍼를 잡아내며 나부 행성계를 탈환합니다.
그리고 목표 카드를 달성하며 평판 점수를 1점을 얻습니다.
제국군은 지오노시스 행성계로 데스스타를 이동시킨 후 행성을 파괴합니다.
그러던 찰라 우타포 행성계에 있던 레아 공주는 제국군에게 생포되고 맙니다.
란도는 레아 공주가 잡혀 갔는데 뭐했누? ㅠㅜ
제국군은 반란군 기지를 알아내기 위해 레아 공주를 심문을 하지만, 레아 공주는 꿎꿎하게 이겨냅니다.
그리고 곧바로 밀레니엄 팔콘을 타고 나타난 한 솔로 낭군님께서 레아 공주를 구출해 냅니다.^^
나부에 있던 반란군은 제국군을 피해 로디아 행성계로 이동합니다.
어느덧 게임은 후반부로 치닫고, 제국군은 반란군 기지가 있는 곳으로 의심되는 엔도 행성계를 침공합니다.
엔도 행성계를 반란군의 기지가 있던 곳이였며, 이곳에서 방어에 실패하게 되면 반란군의 패배가 되고 맙니다.
병력은 비슷한 상황!! 하지만 제국군은 다이스의 신의 저주로 인하여 반란군에게 반격의 기회를 주고 맙니다.
검은색 주사위 5개가 꽝이 나왔어요!!ㅋㅋㅋ
제국군의 공격을 1차 막아낸 후 확 줄어든 제국군의 지상 병력!!
반란군은 제국군의 공격을 막아내고, 반란군 기지를 또다른 행성계로 옮기게 됩니다.
어느덧 반란군은 목표 카드를 달성을 많이 하여 한 라운드가 남은 상황!!
반란군이 중후반에 달성한 목표 카드들!!
한 라운드가 남은 상황!! 반란군은 무스타파 행성계로 반란군 기지를 옮겼으며, 제국군은 한 라운드 안에 반란군 기지를 찾아 내기 힘들어 아쉽게도 패배 하고 맙니다.
초중반에는 제국군의 병력에 밀려, 반란군이 고전하였으나, 중후반 이후로 목표 카드를 다수 달성하며 승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 리벨리온 이었는데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플레이 타임은 3시간 반 정도 걸렸었네요.^^
다음에도 또 즐겁게 플레이 했으면 좋겠네요.ㅎㅎ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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