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 2. 게임 방법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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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두 번째 글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이 가지는 매력을 설명해보았다면, 이번에는 이 게임에 흥미를 느끼게 된 여러분을 위해 게임 진행 방법을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자세한 내용은 발매 뒤에 규칙서를 참고하시는 게 좋겠으나, 게임의 진행 방식을 이해하는 것이 여러분의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 믿어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진행 방식을 설명드리겠습니다.

 

1. 쌍장요란 – 여신 선택

<출처: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일본 공식 홈페이지 https://main-bakafire.ssl-lolipop.jp//furuyoni/na/index.html>

먼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게임을 펼치면, 20명의 여신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신들은 각각 고유한 특성과 그에 맞는 카드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 카드들로 여러분의 덱을 구성하여 상대방과 겨루게 됩니다. 이 중 2명의 여신을 고르는 단계가 “쌍장요란” 단계입니다.

게임 2개를 사용한다면, 서로 같은 여신을 고르는 것도 허용됩니다.

 

 

2. 안전구축 – 덱 구축

<출처: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일본 공식 홈페이지 https://main-bakafire.ssl-lolipop.jp//furuyoni/na/index.html>

이제 여신을 골랐다면, 두 여신의 카드를 보고 덱에 넣을 카드를 고릅니다. 각 여신에게는 각자 통상패 7장, 비장패 4장이 있습니다. 두 명의 여신이므로 통상패 14장, 비장패 8장 중 통상패 7장, 비장패 3장을 고릅니다. 나머지는 상자로 되돌려 놓으면 됩니다.

<통상패 “참”과 비장패 “월영이 떨어지니”>

통상패와 비장패에 대해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통상패”는 덱을 구성하는 일반적인 카드입니다. 격투 게임으로 따지면 통상 기술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통상패는 사용하면 버림패로 버려지며, 자신의 차례 시작 때마다 버려진 통상패는 섞어서 다시 덱을 구성할 수 있습니다. “비장패”는 일종의 필살기입니다. 이 카드 3장은 자신의 덱에 포함되지 않으며, 게임 시작 전에 뒷면으로 자신의 옆에 한 장씩 놓아둡니다. 게임 중, 이 비장패 3장은 자신의 손에 있는 카드처럼 공개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두 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한 번 사용한 비장패는 공개된 상태로 두고 일반적으로는 게임 끝날 때까지 다시 사용할 수 없습니다(일부 비장패는 특수 능력으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돌아오기도 합니다). 둘째, 비장패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특수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비장패 오른쪽 위에 쓰여 있는 숫자만큼의 플레어를 지불해야 합니다. 필살기 게이지인 셈이죠. 플레어는 게임 중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쌓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생명점이 소모될 때마다 플레어가 쌓이게 되죠. 생명점을 많이 잃어서 위험한 상황일지라도, 일발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덱을 구축했다면, 이제 게임을 시작하면 됩니다!
 

3. 벚꽃 결투 – 실제 게임

위의 두 단계를 거쳐서 덱을 준비했다면, 이제 게임을 시작하면 됩니다.

1) 게임의 목적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목표는, 상대방을 벚꽃 결투로 쓰러뜨리는 것입니다. 상대방의 생명점을 0으로 만드는 순간, 즉시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2) 게임 준비

먼저 게임판을 깔고, 벚꽃 결정을 놓습니다. 각자 생명점(10개씩), 간격(10개)을 꽉 채우고, 남은 6개는 각자의 오라에 3개씩 놓으면 끝입니다. 각자의 집중력 표시 카드를 자신의 앞에 잘 보이게 두고, 선후공을 정하세요. 후공은 집중력을 1 받고 시작합니다. 여신들 중에서는 별도의 구성물을 사용하는 여신들도 있습니다. 여신의 설명을 참고해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7장의 통상패를 잘 섞어 뒷면 더미로 만들어놓고, 3장씩 뽑습니다.

게임 시작 전에, 게임판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출처: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일본 공식 홈페이지 https://main-bakafire.ssl-lolipop.jp//furuyoni/na/index.html>

게임판은 다 벚꽃 결정이 놓이는 공간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벚꽃 결정은 크게 5개의 공간을 오갑니다.

생명점: 플레이어의 생명점입니다. 여기에 벚꽃 결정이 한 개도 없게 되면 패배합니다.

오라: 플레이어의 방어막입니다. 기본 행동을 할 때도 필요합니다.

플레어: 플레이어의 에너지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비장패를 사용할 때 필요합니다.

간격: 플레이어 사이의 거리입니다. 벚꽃 결정의 숫자만큼 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스트: 사용하여 힘을 잃은 벚꽃 결정입니다. 두 곳으로 나누어져 있지만, 사실상 공용 공간입니다.

이제 게임을 시작합니다.

 3) 차례 진행

시작 플레이어부터 차례를 시작합니다. 차례는 다음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 집중력을 1 올립니다.

- 각 부여패에서 벚꽃 결정을 1개 제거합니다(부여패에 대해서는 나중에 설명합니다).

- 덱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재구성하려면 생명점 1개를 플레어로 옮깁니다.

- 카드를 2장 뽑습니다.

- 원하는 만큼 카드를 사용하거나, 기본 행동을 수행합니다.

- 차례를 종료하고 2장만 남기고 남은 카드를 버립니다.

이렇게 하면 자신의 차례가 끝나고 상대방의 차례가 됩니다. 게임이 끝날 때까지 이 과정을 반복하면 됩니다.

4) 카드 설명

이 게임의 핵심은 결국 자신의 차례에 사용하는 카드와 기본 행동입니다. 여기서부터 어떤 종류의 카드와 기본 행동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 게임에는 크게 세 종류의 카드가 있습니다.

4-1) 공격 카드

게임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카드입니다. 생명점을 0으로 만들어야 이기는 게임이니만큼, 공격 카드를 사용해서 상대방의 생명점을 깎는 것이 게임의 기본 흐름이 되기 때문이죠.

공격 카드에는 두 가지 중요한 정보가 있습니다. 왼쪽 상단에 있는 거리, 왼쪽 하단에 있는 공격력이 그것입니다.

 

거리는 이 공격이 유효한 간격을 나타냅니다. 간단히 말해서, 현재 간격이 여기 표시된 범위 내일 때만 이 공격이 성공할 수 있습니다. 현재 간격은 게임판의 “간격”에 있는 벚꽃 결정의 숫자로 알 수 있습니다. 예시에 있는 유리나의 “참” 카드는 3-4의 간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간격에 벚꽃 결정이 3개 또는 4개일 때만 이 공격이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뜻이죠. 처음에는 간격 10으로 시작하니까, 유리나가 이 카드를 사용하려면 열심히 간격의 벚꽃 결정을 줄여야(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공격력은 이 공격이 입히는 피해의 양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보시면 이 피해량이 둘로 나누어져 있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예를 들어 “참”은 3/1의 공격력을 가지고 있죠. 사선의 상단에 있는 피해는 오라 피해, 그 아래 있는 피해는 생명점 피해를 의미합니다. 공격이 성공하게 되면, 공격을 맞는 피해자가 오라에 피해를 입을지(방어막으로 막는 것을 상상하시면 될 듯합니다), 생명점에 피해를 입을 지를 결정합니다. 그런데 이때, 오라에 피해만큼의 벚꽃 결정이 없다면 오라에 피해를 입겠다고 선택할 수 없고 무조건 생명점을 잃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참”을 맞았을 때, 내 오라에 벚꽃 결정이 2개뿐이라면 선택의 여지 없이 생명점 1점을 잃어야 한다는 뜻이죠. 이 때 잃은 오라는 더스트로, 잃은 생명점은 플레어로 갑니다.

또한 텍스트 부분에 효과가 있다면, 효과를 부가해서 해결합니다. 효과에는 보통 해결하는 타이밍이 쓰여 있음으로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공격이 끝나면 공격 카드를 버림 더미에 버립니다.

4-2) 행동 카드
 

행동 카드는 단순합니다. 사용하게 되면, 카드의 텍스트에 있는 효과를 해결하고 버림 더미에 버리면 됩니다. 예시에 있는 유리나의 카드 “기백”을 보면, 집중력을 즉시 1 얻고, 이번 차례에 당신의 다른 여신에 의한 공격에 특별한 능력을 부가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효과를 적용한 후, 버림 더미에 카드를 놓으면 됩니다.

 4-3) 부여 카드
 

부여 카드는 사용하면 바로 버림 더미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한동안 전장에 남아있습니다. 부여 카드에는 왼쪽 아래(공격 카드라면 공격력이 쓰여 있는 그 공간)에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이를 “봉납치”라 하는데, 부여 카드를 사용해서 전장에 들어올 때, 자신의 오라와 더스트에 있는 벚꽃 결정을 원하는 대로 섞어서 해당 숫자만큼 이 카드 위에 올려놓습니다. 예시에 있는 유리나의 “기염만장” 카드에는 4개의 벚꽃 결정을 올려놓습니다.

이 벚꽃 결정은 각 플레이어의 차례 시작에(내 부여 카드라도 상대방 차례 시작에 하나를 제거해야 합니다) 하나씩 빼서 더스트로 보냅니다. 이 벚꽃 결정이 다 사라지는 즉시, 해당 부여 카드를 파기하고 버림 더미에 놓습니다.

부여 카드는 카드를 놓을 때나 파기될 때 효과를 발휘하는 종류도 있고, 전장에 놓여있으면 계속 효과를 발휘하는 카드도 있습니다. “기염만장”은 카드가 놓여있는 동안, 자신의 생명점이 3 이하라는 조건을 만족하는 한, 다른 여신의 공격 카드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잘 사용한다면 아주 강력한 공격을 퍼부을 수 있겠지요.

4-4) 기타: 전력 카드
 

카드의 종류는 위 세 종류가 다지만, 일부 카드는 특별한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력” 카드는 그중 하나입니다. 전력이 붙어있는 카드는, 보통 매우 강력합니다. 그래서 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행동 차례에는 다른 카드를 사용하거나 기본 행동을 수행할 수 없습니다. 다른 여러 카드 + 행동을 사용하거나, 전력 카드 1장을 사용하거나 택일인 셈이죠.

유리나의 “거합”은 매우 강력한 공격입니다. 오라에 4 피해를 입히거나, 생명점에 3 피해를 입히죠. 이 게임에서 오라는 최대 5까지밖에 안 차므로 오라 4는 매우 큰 피해입니다. 생명점 3도 총 생명점에 1/3에 달하는 강력한 피해죠. 대신, 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자신의 행동 단계에 다른 행동은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조심히 사용해야 하는 카드죠.

4-5) 기타: 대응 카드
 

이 게임은 기본적으로 차례를 주고받으면서 진행하는 턴 베이스 게임이지만, 상대방 차례에도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있습니다. “대응카드”가 그것입니다. 카드에 “대응”이 붙어있는 카드는 그것이 공격 카드든 행동 카드든 부여 카드든 상대방 차례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 때나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상대방이 공격 카드를 사용했을 때, 딱 1장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먼저 나의 대응 카드를 해결한 후 상대방의 공격 카드를 해결하게 됩니다. 대응 카드로 상대방의 공격력을 줄이거나, 간격을 바꾸어 상대방의 공격을 무효화하는 등의 트리키한 운영을 할 수 있죠.

유리나의 “해안에 파랑 일며”는 대응 카드의 정석입니다. 상대방 공격에 대응하여 먼저 공격을 하면서, 상대방의 오라 피해를 2나 줄여버리죠. 오라 피해가 너무 커서 생명점으로 맞아야 할 때 무사히 오라로 맞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공격으로 상대방의 오라를 줄여 다음 차례에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기반이 되게 하는 것은 덤이죠.

대응 카드는 자신의 차례에도 일반 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통은 상대방 공격에 대응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대응으로 쓸 때 강력한 효과를 모두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4-6) 비장패
 

비장패는 위에서 설명해 드렸다시피, 일종의 필살기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속성(공격 / 행동 / 부여, 전력, 대응)을 가지고 있고 자신의 차례에 통상패와 똑같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덱에 섞여 들어가지 않고 별도로 빼놓아 별도의 손패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사용을 위해 플레어가 필요하다는 점이 다릅니다. 오른쪽 상단에 표시된 숫자가 비장패를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플레어의 숫자입니다. 사용한 플레어는 더스트로 보내면 됩니다.

유리나의 “월영이 떨어지니”는 비장패의 표준 카드입니다. 4/4라는 정말 무자비한 공격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플레어가 7이나 들기 때문에 거의 후반에야 사용할 수 있는데, 게임 후반에 생명점 4점의 피해는 거의 상대방의 패배를 확정시켜줍니다. 플레어가 많이 들지만, 성공시키면 사실상 승리라고 볼 수 있는 카드죠.

5) 기본 행동

카드에 대해서 대략적인 설명해 드렸습니다. 자신의 행동 단계에서는 위와 같은 카드를 원하는 만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본 행동이라 불리는 행동도 원하는 만큼 수행할 수 있습니다. 기본 행동은 총 5종류가 있는데, 조건에 맞고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수행할 수 있습니다. 그중 4종류는 평상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진: 간격에 있는 벚꽃 결정 하나를 자신의 오라로 옮깁니다.

후퇴: 오라에 있는 벚꽃 결정 하나를 간격으로 옮깁니다.

휘감기: 더스트에 있는 벚꽃 결정 하나를 오라로 옮깁니다.

품기: 오라에 있는 벚꽃 결정 하나를 플레어로 옮깁니다.

그리고 “달인의 간격”일 때만 사용할 수 있는 행동이 있습니다. “달인의 간격”은 간격이 2 이하일 때를 의미합니다. 게임 중에 특별한 효과에 의해서 바뀔 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간격 2 이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달인의 간격”일 때는 전진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대신 이탈이라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탈: 더스트에 있는 벚꽃 결정 하나를 간격으로 옮깁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기본 행동은 모두 벚꽃 결정의 상태를 변화시키는 행동입니다. 개수가 제한된 벚꽃 결정의 상태가 게임의 핵심이므로, 매우 중요한 행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진, 후퇴는 게임 중에 계속 사용하게 되는 기본 행동이 될 것입니다.

이 행동을 사용하기 위한 비용은, 둘 중 하나입니다. 집중력을 1줄이거나, 카드 1장을 뒷면으로 버리면 됩니다(이렇게 뒷면으로 버린 카드를 덮임패라 합니다). 둘 중 하나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기본 행동을 해도 됩니다. 다만, 불가능한 행동은 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오라에는 벚꽃 결정이 5개만 있을 수 있는데, 5개가 꽉 찬 상태에서 전진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라가 없는 상태에서 후퇴할 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기본 행동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자신의 벚꽃 결정 관리를 신중하게 고민해야 합니다.

이 기본 행동과 카드 사용은, 전력 카드를 사용하지만 않는다면 얼마든지 섞어 사용해도 됩니다. 기본 행동을 하고 카드를 사용하거나, 반대도 되고, 기본 행동-카드-기본 행동 식의 사용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원의 제한이 있는 만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합니다.
 

자, 이런 행동들을 반복하여 상대방의 생명점을 0으로 만들면, 즉시 승리합니다. 물론 카드 게임이니만큼 자세한 키워드나 여러 가지 효과들에 대한 추가 설명들이 필요하겠으나 그것은 게임을 익히면서 배우셔도 될 부분입니다. 대략 게임이 진행되는 흐름과 카드가 사용되는 모양 등을 이해하셨으면 충분합니다.

하지만 게임에 대해서 이해하시고 충분한 매력을 느끼셨더라도, 20명이나 되는 여신들 중 누구를 골라야 재미있는 게임을 할 수 있을지, 각 여신들이 어떤 특징을 가졌는지에 대해서 궁금하실 것입니다. 다음 시간부터는 각 여신에 대한 설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신에 대한 설명글은 이미 이 게임을 즐기고 계셨던 기존 유저분들께서 직접 기고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을 아껴주시고, 이번 한국어판 펀딩이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럼 다음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