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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GGOTY 2022 - 가족 게임 부문 후보작 소개
  • 2022-12-09 19: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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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74

관리자 JADE



[1. 가족 게임 부문]
[2. 전략 게임 부문]
[3. GGOTY 2022]


※ GGOTY 2022 후보작 소개는 3부작으로 게시됩니다.
※ 데굴데굴 STUDIO 영상 바로가기 - [가이오트의 올해의 게임, GGOTY 2022 후보작 공개]




가이오트의 올해의 게임, 이름하여 GGOTY 2022!
올 한해 출시된 게임 중 가이오트가 100% 진심을 담아 올해의 게임을 선정합니다.
GGOTY 2022는 ‘가족 게임 부문’, ‘전략 게임 부문’, ‘GGOTY 2022’ 3가지 부문으로 나뉘며, 후보작 소개를 통해 올해 출시된 게임들을 살펴봅니다. 각 게임 소개 하단에 이어지는 기획 기사에 담긴 이야기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가장 먼저 ‘GGOTY 2022 가족 게임 부문’ 후보작을 만나보세요!


1. 라쿠카라차 - 주방에 나타난 바퀴벌레 라쿠카라차를 잡아라!



첫 번째 후보는 정신없이 돌아다니는 바퀴벌레 잡기 ! <라쿠카라차>입니다.

‘라쿠카라차(La cucaracha)’는 바퀴벌레를 뜻하는 스페인어 단어로, 이 게임에는 제목 그대로 ‘라쿠카라차’라는 바퀴벌레 모양의 소형 로봇이 등장합니다. 이 라쿠카라차는 계속해서 앞으로 이동해 머리 끝에 있는 센서에 장애물이 닿으면 방향을 바꾸며 쉴 새 없이 사방을 들쑤시고 다니게 됩니다.

플레이어는 끊임없이 길을 찾아 움직이는 라쿠카라차를 잡기 위해 게임판에 붙어있는 식사 도구를 돌려 자신의 함정에 빠지도록 유도하며, 먼저 자신의 함정에 다섯 번 빠트린 플레이어가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바퀴벌레가 뛰어 다니는 순간마다 멈추지 않고 빠르게 움직여 내 함정으로 바퀴벌레를 유인해보세요.

[기획 기사 - 라쿠카라차]



2. 무지개 해적단 - 카드를 모아 나만의 섬에 무지개를 띄우자!



두 번째 후보는 루미큐브에 특수 카드를 더한 <무지개 해적단>입니다.

<무지개 해적단>은 <루미큐브>, <와이어트 어프>와 같이 손에 든 카드를 조합하여 자기 앞 공간에 내려놓으며 진행하는 러미 장르의 게임입니다. 여타 다른 러미 장르의 게임이 그렇듯, 같은 색 카드 3장 이상, 혹은 이어지는 숫자 3장 이상을 내 앞의 섬에 내려놓아 무지개의 일부를 구성하고, 내려놓은 카드들을 옮겨가며 무지개를 완성하는 것이 주된 게임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러미 게임과는 다르게 검은 해적 카드를 사용해 다른 사람의 카드를 가져오거나, 추가로 카드를 뽑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상대가 강력한 검은 해적 카드를 내려놓을 때, 내려놓는 검은 해적 카드를 무효화 하는 카드를 내려놓아 상대를 막을 수 있는데, 이러한 상호작용으로 인해 <무지개 해적단>에서는 여타 다른 러미 게임들과는 다른 역동적인 양상이 벌어지고, 새로운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기획 기사 - 무지개 해적단]



3. 워드 캡처 티키타카 - 척하면 척! 눈치껏 두 명이 한 단어 만들기!


 

세 번째 후보는 순발력 + 협동 + 눈치가 필요한 단어 연상 게임, <워드 캡처 티키타카>입니다.

“찌찌뽕!” 누군가와 동시에 같은 단어를 말했을 때 장난스레 꺼내는 말이죠. 내가 생각한 것을 다른 사람도 똑같이 생각한 것을 보면 뭔가 묘한 감정이 들곤 하죠. 정해진 주제와 글자 수에 맞는 단어를 빠르게 말해야 하는 순발력 단어 연상 게임 <워드 캡처>가 <워드 캡처 티키타카>로 돌아왔습니다.

이 게임에서 여러분은 <워드 캡처>와 같이 정해진 주제와 글자 수에 맞는 단어를 빨리 말하되, 혼자가 아닌 두 명이 함께 답을 구성해야 합니다. 카드에는 글자 수, 주제와 함께 말풍선이 그려져 있는데요, 생각한 정답을 말풍선과 같이 두 부분으로 쪼개어 한 명은 앞부분을, 다른 한 명은 뒷부분을 완성해야 하죠. 예를 들어 ‘인형/1+2의 말풍선/3글자’의 카드가 있다면, 한 명이 “곰”을 외치고 다른 한 명이 “돌이”를 외쳐 답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즉, 내가 주제에 맞는 답을 빨리 떠올리지 못했더라도 눈치껏 다른 사람의 앞부분을 듣고 뒷부분을 완성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서로 마음이 통해 답을 완성하면 동질감을 느끼게 될 것이고, 답이 어긋났을 땐 다양한 오답으로 재밌는 상황이 펼쳐질 것입니다.

[기획 기사 - 워드 캡처 티키타카]



4. 스파이시 - 거대한 호랑이들의 매운 맛 견디기 대결



네 번째 후보는 강심장이 되어 내 카드를 빠르게 털어내야 하는 게임, <스파이시>입니다.

<스파이시>에서 여러분은 카드를 내려놓을 때, 상대가 내려놓는 카드와 같은 종류이고, 더 높은 숫자의 카드를 내려놓아야 합니다. 내려놓을 카드가 없다면 카드 더미에서 카드를 한 장 가져와 손을 채우면 됩니다. 하지만, 이 게임의 포인트는 여러분들이 카드를 내려놓을 때는 카드 뒷면으로 내려놓기 때문에 상대방은 내 카드가 정말로 규칙에 따라 올바른 카드를 내려 놓았는지, 아니면 용기있는(?) 거짓말을 했는지 구별할 수 없죠.

상대방이 의심스러울 때는 거짓말을 한 것이 의심되는 상대에게 종류에 대한 거짓말을 했을지, 숫자에 대한 거짓말을 했을 지 도전할 수 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용기 있게 도전했기에 쌓인 카드를 모두 점수로 획득하고, 도전에 실패한 사람은 카드 2장을 추가로 획득합니다.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가장 먼저 손패를 다 털어내는 용기있는 강심장만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기획 기사 - 스파이시]



5. 파우나 - 동물의 생김새와 이름만으로 그 동물에 대해 맞혀 보세요.



다섯 번째 후보는 본격 동물 찍기 퀴즈! <파우나>입니다.

“우~와~ 우와~ 우와~” ‘퀴즈 탐험 신비의 세계’를 기억하시나요? 세상은 넓고 동물은 많습니다. 듣도 보도 못한 이 동물들이 이 지구상 어디에 살고, 또 얼마나 크고 무거울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파우나>는 동물 퀴즈 게임으로, 제목인 ‘파우나(Fauna)’는 동물의 세계 혹은 동물군을 뜻하는 라틴어 단어입니다. 게임 속에는 제목이 나타내듯 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는 각종 척추동물 360종이 등장합니다. 플레이어들은 이 동물들의 이름과 학명, 생김새를 보고 서식지, 몸무게, 길이 등 각종 정보를 맞혀야 하는데 이때! 잘 모른다고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알고 있는 동물을 기준점으로 삼고 답을 유추할 수도 있고, 적절한 직감을 통해 추측해볼 수도 있습니다.규칙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정답과 비슷한 답에도 점수를 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파우나>에 등장하는 각 동물에 대한 설명이 담긴 동물도감도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게임이 끝난 후 게임 중에 만났던 동물들을 도감에서 다시 한번 찾아보는 것도 게임의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기획 기사 - 파우나]



6. 시티 체이스: 경찰 vs 도둑 - 도심에서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여섯 번째 후보는 빌딩 숲 도심에서 펼쳐지는 심리 추격전, <시티 체이스: 경찰 vs 도둑>입니다.

이곳은 추격전이 벌어지고 있는 도심. 3대의 경찰 헬리콥터가 도주 중인 도둑이 타고 있는 스포츠카를 뒤쫓고 있습니다. 25개의 빌딩이 우뚝 서 있는 도심에서 도둑들이 탄 스포츠카는 빌딩 안으로 숨어 다니고 헬리콥터는 빌딩 사이의 교차로로 이동하며 빌딩 안을 수색합니다.

도둑 팀과 경찰 팀으로 나뉜 플레이어들은 이 추격전의 주인공이 됩니다. 라운드가 시작되면 먼저 도둑 팀이 한 빌딩 안에 숨은 자신들의 스포츠카를 인접한 빌딩으로 옮겨 숨기고, 그 후 경찰 팀은 3대의 헬리콥터를 각각 옆 교차로로 이동하거나 인접한 빌딩 4개 중 하나를 들춰봅니다. 이때 스포츠카가 지나간 곳이라면 흔적 토큰이 남아 있고, 이 흔적을 토대로 도둑의 도주 경로를 추리할 수 있습니다. 경찰 팀은 도둑의 스포츠카를 발견하면 게임에서 승리하고, 도둑 팀은 정해진 라운드 동안 경찰에게 잡히지 않는다면 게임에서 승리합니다.

[기획 기사 - 시티체이스: 경찰 vs 도둑]

[개발자 일지 - 시티체이스: 경찰 vs 도둑]



7. 슈뢰딩거의 고양이 - 본격 양자 역학 고양이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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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후보는 상자를 열어보기 전까지는 고양이의 색이 빨간색이면서 파란색이자 노란색인 <슈뢰딩거의 고양이> 입니다.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시작 플레이어가 낸 카드를 따라 카드를 한 장씩 내려놓고, 내려놓은 카드 중, 가장 강한 카드가 해당 라운드의 카드를 모두 따내는 트릭테이킹 게임으로, 모든 플레이어는 자기 차례에 카드를 딱 한 장씩 사용하면서 차례를 진행하게 됩니다. 다른 트릭테이킹 게임과 다르게 카드에 색깔이나 무늬가 그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각자의 차례에 카드를 내려놓으면서 동시에 카드의 색상을 결정해야 합니다.

하지만, 카드의 색상을 결정할 때는 반드시 신중해야 합니다. 게임에는 정해진 카드만 존재할 수 있고, 게임 중에 이미 플레이 된 카드를 내려놓을 상황이 된다면 패러독스가 일어나 패널티를 받게 됩니다! 패러독스를 일으키지 않고, 내가 따낼 트릭의 수를 정확히 예측해 가장 많은 승점을 얻는 플레이어가 승리하게 됩니다.

[기획 기사 - 슈뢰딩거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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