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처음으로 카르카손20주년을 플레이하였습니다. 카르카손은 안가지고 있다가 20주년이 나올 때 구매하였습니다

옛~~날에 카르카손을 친구들하고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그렇게 재미를 못느꼈어서(카탄 vs 카르카손중에 카탄에 손을 들었던..)

다시 입문하고 나서 관심을 잘 안가졌었거든요. 그러다 부모님하고 하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를 고려하던 차에

20주년이 나와서 구매했습니다ㅎㅎ부모님께서 꽤 좋아하시는 게임입니다.

특히 어머니께서 중세시대 배경의 컨텐츠(영화, 드라마등)를 좋아하셔서 더 좋아하세요!

처음에는 농부도 빼고 했었는데 조금씩 늘려서 지금은 농부랑 강확장까지 껴서 하고 있습니다ㅎㅎ

조만간 20주년 확장이나 수도원장 확장도껴서 해보려구요!

두번째로 아브라카 왓?을 했습니다

새로 게임을 배우고 나면 익숙해지기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여러번 하는 편입니다

는 이날 처음 했던거네요ㅎㅎ플레이 타임도 짧고 재미있게 해서 여러번 돌렸던 기억이 나네요!

첫날에는 서로 상대방 마법이 뭐가 있는지 좀 티나게 리액션을 했었어요ㅋㅋ

예를 들면 상대방이 같은 마법이 여러개 있을 때 그 주문을 외치면 화들짝 놀란다거나..

한동안 품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재판되서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