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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의턱④] 레벨업, 던전을 넘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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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09 10: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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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4 버건디건디
안녕하세요, 이번 화에는
도끼투척수 1레벨 카드 1장에 대한 정보가 있습니다
튜토리얼에서 만나게 되겠지만 (약스포) 가능성이 있어 미리 말씀드립니다
지난번 2화에서,, 던전 앞에서 한계를 느끼고 도시로 복귀한 도끼 투척수
강해져야겠다 마음을 먹습니다
야호, 레벨업이다!
레벨업을 하면 더욱 강력한 카드를 핸드에 넣을 수 있습니다
핸드에 가질 수 있는 총 카드수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하나를 가져오면 하나를 버려야 합니다
도끼투척수는 새로운 카드를 갖고
던전에 다시 들어갔습니다
본인의 핸드에서 사용할 2장을 고릅니다
카드를 사용할 때에는
대각선으로 짝을 맞춰서 써야합니다
(공격 3 + 공격 2 또는 이동 2 + 이동 2를 쓸 수 없습니다)
첫번째 조합인
위쪽에 적힌 공격3과 아래쪽 이동 2를 사용해서 전투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한번 털렸습니다
공격력이 올라갔더라도
매 턴 한번의 공격 한번의 이동 조합으로는
상황을 헤쳐나가기 힘들었습니다
도끼 투척수는 던전에서 빠져나가
자기 카드를 자세하게 읽어봅니다
"공격력 1짜리가 왜 있는거야! +_+ "
그러던 중 "아니!!!!! 이런 기능이 있었어?!"
3마리에게 공격 가능하면서, 디버프를 먹일 수 있구나
몬스터가 우글우글할 때는 이 카드를 쓰리라!
'엄호 투척!'
공격력은 1이지만
공격 보정카드의 도움으로 각각의 몬스터에게 0, 2, 3데미지를 입힐 수 있었습니다
출발이 좋아보입니다, 시나리오를 통과할 수 있을까요?
작가는 시나리오에 따라서
캐릭터의 가치(value)를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무쌍 도끼투척수가 잔챙이들에게 가로막히다니요!
시나리오에서 패배하는 순간
플레이를 복기해보았습니다
"카드를 더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이 없을까?"
"이 판에 필요한 아이템은 무엇일까?"
"몬스터의 약점은 무엇인가?"
저는 도끼투척수와 함께한 여정에서는 엄호투척을 즐겨 썼습니다
아이템을 두르고 여러 몬스터에게 공격을 날리면
투척수의 약점이 커버되는 듯 했습니다
레벨업의 재미! 콤보를 만드는 재미!
용병단의 여정에서 어떤 기술들을 애정하셨는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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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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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를 다시 하나씩 보다보니 점점 퀄리티가 올라가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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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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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2장을 서로 대각선으로 쓰게 만든게 참 신선한 시스템인 것 같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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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 시스템 때문에
비록 공격력이 1이라 보잘것없어도
아래쪽에 적혀있다면
한 턴에 두번 공격 할수있다는 이유로
카드 벨류가 확 달라졌던것 같습니다
감탄의 포인트였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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