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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0(목) 평일 모임(165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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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2 15: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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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동석군
1. 수목원
한글판 나오기 이전부터 제가 사랑했던 수목원. 뭘버릴지 고통스럽게 만드는 재미가 있습니다.
2. 푸에르토리코
처음 숙련자들과 푸에르토리코를 접했을땐 고통 스러운 기억밖에 없습니다. 전략게임 다운 유로게임을 처음 해봤었거든요. 이게 뭐가 재밌는건가 싶기도 하고 나혼자만 흐름을 못쫒아가는 것 같아 자괴감만 들었는데 요즘은 이정도 전략 게임들은 흔해졌으니 격세지감을 느끼네요.
3. 사그라다
알록달록 아름답지만 또하나의 고통을 주는 게임.
4. 뤄양
번영의 길을 가기 쉽지 않은 영세상인의 애환을 그린 게임.
5. 토르투가
세일럼 보다는 호!
6. 스몰월드
좁디 좁은 나라에서 아웅다웅 싸우는 게임.
7. 메모아르
가히 메모리 게임계의 혁명이었습니다. 이전까진 치킨차차가 최고의 메모리게임이었지만 이날 이후론 메모아르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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