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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4(목) 평일 모임(150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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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16: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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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동석군
1. 슈파이어 수타트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독일의 창고거리로 독일 100대 관광지 중 26위를 한 곳이라고 하네요.
운하에서 화물을 직접 창고로 승하선하는 독특한 방식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테마는 그렇다고 하고,
게임은 흉흉합니다. 카드의 비용이 줄 서 있는 사람 수 만큼인데 남 못먹게 뒤에 가서 슬쩍 줄을 서므로써 앞에 있는 사람의 비용이 증가합니다.
화물의 셋컬렉과 화재시 대비를 위한 소방관 그리고 카드 셋등 줄서기 인터액션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몇가지 요소들이 가미 되어 있습니다.
인터액션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웃고 즐기는 파티파티한 분위기가 되곤 합니다.
2. 넘버9
0~9까지 두 세트의 타일이 랜덤 순서로 공개되면서 쌓게 되는데 모양이 참으로 beggar 같습니다.
높은 숫자를 얼마나 높은 곳 쌓느냐가 관건이지요.
3. 하나미코지
심플하고 예쁘나 너무 짧은 플레이 타임 때문에 카페 손님에겐 자주 나가지는 않는 비운의 게임입니다.
4. 해저탐험
니 산소 내 산소가 어딨나요? 아무나 먹으면 장땡.
5. 뤄양
조력자를 빼면 솔리테어 같은 느낌의 게임이지만, 나름 옆동네 시장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6.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이것저것 잘 비벼서 맛나게 만드는 작가~
7. 어콰이어
기억력이 나쁜 제겐 타일뽑기로 승부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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