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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9.28(목) 평일 모임(138번째) 후기 in 위치스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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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6 14:5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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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동석군
1. 리스보아
지진으로 폐허가된 리스보아를 재건하는 게임인데, 전 상상력이 부족해선지 테마가 잘 안느껴졌습니다.
비딸 아저씨 특유의 복잡함만 기억에 남네요.
2. 촐킨
저에게 유로게임 중 뭐가 가장 기억에 남느냐고 한다면 이 게임입니다. 지금 접하시는 분들은 그냥 평범하다고 느끼실지 모르겠지만, 처음 접했을 때에는 컬쳐쇼크일만큼 뇌리에 박혔습니다.
3. 미친왕 루드비히의 성 확장
확장에서는 해자로 공간 압박이 들어갑니다. 본판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어요.
4. 라 그랑하
여러가지 게임들을 짬뽕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웰메이드입니다. 너무도 잘 버무려서 본래의 맛들이 기억이 안날 정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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