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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보드게임 개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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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15: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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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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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빼빼로
그림설명
1. 전체 게임판입니다. (매트 그림은 게임과 무관합니다.)
2. 개인보드판에 집이 세워진 모습입니다. 옆의 카드에는 "카드를 두장 업샌다."라고 씌어있습니다.
3. 은행을 건설한 모습. 은행이 있으면 원하는 카드를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4. 2단계 설명서. 1단계 설명서는 분실되었다고 합니다.
5. 3단계 설명서
6. 게임개발자입니다.
제 둘째 딸(8살)이 몇일전 갑자기 "아빠, 내가 만든 게임하자"라고 하면서 들고온 게임입니다.
이면지를 가위로 삐뚤삐뚤 오려서 뭔가 만들었는데, 맞춤법도 다 틀리고 엉성합니다. 룰도 확실하지 않아서 물어볼 때 마다 즉석으로 생각해서 대답합니다.
그래도, 이런걸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와서 사진을 한번 찍었습니다.
길을 확장해서 뭔가를 먼저 한바퀴 돌면 이긴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려준 게임은 루미큐브, 카탄, 로얄 터프 정도인데,
한번도 본 적 없는
푸코처럼 개인 보드도 있고,
AOS처럼 길 위에 길을 건설한다는 개념도 있고,
은행에서 카드를 찍어낸다는 A&A 개념(?)도 들어있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집에서 게임 몇개를 핸드메이드 하는 것을 보고 제가 새 게임을 개발한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자기도 한번 해봤다고 하네요.
어떻게 키워야 할지..?
1. 전체 게임판입니다. (매트 그림은 게임과 무관합니다.)
2. 개인보드판에 집이 세워진 모습입니다. 옆의 카드에는 "카드를 두장 업샌다."라고 씌어있습니다.
3. 은행을 건설한 모습. 은행이 있으면 원하는 카드를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4. 2단계 설명서. 1단계 설명서는 분실되었다고 합니다.
5. 3단계 설명서
6. 게임개발자입니다.
제 둘째 딸(8살)이 몇일전 갑자기 "아빠, 내가 만든 게임하자"라고 하면서 들고온 게임입니다.
이면지를 가위로 삐뚤삐뚤 오려서 뭔가 만들었는데, 맞춤법도 다 틀리고 엉성합니다. 룰도 확실하지 않아서 물어볼 때 마다 즉석으로 생각해서 대답합니다.
그래도, 이런걸 생각했다는 것 자체가 놀라와서 사진을 한번 찍었습니다.
길을 확장해서 뭔가를 먼저 한바퀴 돌면 이긴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려준 게임은 루미큐브, 카탄, 로얄 터프 정도인데,
한번도 본 적 없는
푸코처럼 개인 보드도 있고,
AOS처럼 길 위에 길을 건설한다는 개념도 있고,
은행에서 카드를 찍어낸다는 A&A 개념(?)도 들어있는 것 같아서 놀랐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집에서 게임 몇개를 핸드메이드 하는 것을 보고 제가 새 게임을 개발한 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자기도 한번 해봤다고 하네요.
어떻게 키워야 할지..?
관련 보드게임
- 관련 보드게임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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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ㅜㅜ 엑박인데 어떻게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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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잘 보이는데.. 혹시 제가 그림 올릴때 뭘 잘못해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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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명에 한글이 섞여있어서 그럽니다.
인터넷 도구 -> 옵션 -> 고급 에서 UTF-8 URL 뭐시기를 찾아서 체크 해제하시면 보일 겁니다 ^^ -
앗 정말이네요^^ 이제 보여요ㅎㅎ
산타루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빼빼로님// 혹시 미래의 크니지아가 될지도 모르겠는데요??ㅎㅎ -
일단 정규교육을 피해서 평범한 사람을 전락하는 걸 막아야 할지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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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금 더 다음어서 뭔가 완성시켜 주십시오.
그러면 더욱 더 정진(매진)할 겁니다.
우리나라 최고의 보드게임 개발자로 만날 수 있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
음...그야말로 인재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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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대단하네요...
길 그림같이 보이는 부분은 카르카손과 비슷한 형태인가요? -
햐~ 멋집니다. ㅎㅎ 재능이 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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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단합니다...^^
예쁘고 똑똑한 딸을 두셨네요~
(아이들 앞에선 행동을 조심해야겠다고 다시 한번 생각하였습니다.) -
여러분들의 격려에 감사합니다.
또지니님// 보드게임을 떠나서 저도 획일화 교육에 대해 걱정이 많습니다.
미성년님// 네 열심히 칭찬하겠습니다.
좋은 미교님// 네 좀더 다듬어서 완성시켜 오면 프린트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ㅎㅎ
야마모토님// 길쭉한 종이 조각이 길이고요, 길 그림 카드는 기존의 길을 변형시키는데 쓴다고 하네요.
리치님// 그러게요. 제 모든 행동을 두 눈 부릅뜨고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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