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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콘텐츠 화요일 이수모임
  • 2007-08-29 02:17:16

  • 0

  • 1,587

모임공지가 늦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를 비롯한 몇몇분들이 모여 즐겁게 보드게임을 했습니다.
모두 15분정도 되었던 것 같아요.

3x3아이즈의 야크모의 웃는 눈을 꼭 빼다 닮으신 헉!님을 비롯..
게임 중에 종종 저를 몰래 쳐다보시는 키레님..
지중해물 먹고 돌아오신 립톤님.
처음 오신 돈데크만님, 설명이 필요없는 또지니님, 완소오빠님 등과
함께 했습니다.

같이 플레이하면 무척 재밌어요~ 저 때문에 많이 힘드실꺼라 생각하지만..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함께 몰오브호러를 때리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첫번째 게임은 또지니님이 가져오신 바카바나.
룰도 쉽고 처음엔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이 빡빡해지더군요.
후반 약간의 에러플이 있었지만 충분히 즐거운 게임이었습니다.
1등은 또지니님이 하시고 2등은 얼렁뚱땅 제가..

두번째는 바이킹. 친절한 립톤님과 키레님, 또지님의 설명과 조언으로
얼렁뚱땅 시작했습니다. 하다보니 상뜨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상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네요. 독특한 느낌과 매력을
가진 게임이었습니다. 컴퍼넌트도 아기자기하구..
특히나 자이로콰이 앨범자켓의 꼬마를 생각나게 하는 바이킹 나무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1등은 키레님, 2등은 얼렁뚱땅 제가..

세번째는 바늘로 찌르는 게임이었는데.. 카드트랙킹?? 요묘한
막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잘 기억이.. 이것은 3등..

네번째는 아마 다이아몬드였는데 하나도 못먹고 꼴찌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역시 약간의 내기나 벌칙을 해야 극도의? 피말림을
느끼며 흥미로운 것 같아요. 막 했더니.. 꼴찌먹었습니다.
짧지만 다수가 모여하기엔 정말 즐거운 게임 같아요.


다른 테이블에서는 마작, 파워그리드, 플로렌스의 제후가 돌아갔구요.
AOS도 돌아갔는데 AOS는 확실히 고정 매니아분들이 여럿 계셔서
모임 때마다 꼭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되는 사진이 있으면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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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2007-08-29 07:40:01

    문제가 되니 삭제하랄 수도 없고... 저렇게 생겨 먹은 걸 어쩌겠습니까... 후...
    • 2007-08-29 08:28:07

    -_-;;
    • Lv.3 또지니
    • 2007-08-29 12:37:25

    슈티헤른입니다. 트릭테이킹 게임이라고 하죠.^^

    그 후...밤샘하면서 당구만 4시간 반을 했다죠.ㅋㅋ
    팩토리 펀, 티츄로 마무리했습니다.
    • Lv.3 또지니
    • 2007-08-29 12:38:20

    근데... 저는 왜 설명이 필요가 없나요.ㅠ.ㅠ
    • 2007-08-29 16:30:40

    키레님 눈빛이.ㅋㅋㅋ
    • Lv.1 완소아빠
    • 2007-08-30 01:58:22

    지구도리/
    그러니까 ㅋㄹ님이 저런 그윽한 눈빛으로 쳐다봤다는 거죠?

    또지니/
    또지니님과 저는 별로 중요하지도 않고
    비중도 없는 사람들이라 굳이 설명하기 귀찮다는 뜻 아닐까요?
    • Lv.13 타이드
    • 2007-08-30 08:42:20

    ㅋㄹ형님 ㅋ ㅋㅋㅋㅋㅋㅋㅋ
    • Lv.1 chany
    • 2007-08-30 11:43:46

    공포영화닷!!!
    • 2007-08-30 19:51:32

    또지니님 완소오빠님.. 죄송합니다. 정말 많이 서운하신가봐요..
    제가 다음엔 두 분의 프로필사진과 함께, 두 거성의 눈부신 플레이를 담아..
    화려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장 이빠시^^!
    • 2007-08-31 16:19:59

    헉, 팔로미노님;;; 등짝이 보여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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