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GIPF 시리즈 총 네개의 게임중 드본을 가장 좋아합니다.
제 여자친구와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중에 하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다음으로는 ZERTZ를 좋아하지요..^^

드본이 제일 평가가 좋지요.. ^^; 드본과 제리츠를 만든 사람의 다른 작품인 인버스도 꼭 해보시길.. 저는 개인적으로 탐스크를 좋아합니다~

저 역시 드본에 한표! (전 GIPF하고 DVONN밖에 안해봤습니다 -0-).. 근데 zzelly 님 전에 글에 보니 한게임에서 체스 두신다고 하는데.. 5분짜리로 두는건 제 취향이 아니라서.. 혹시 다른 체스 서버 아시는 곳 있나요?

개인적인 취향으론
dvonn > zertz >> gipf > tamsk

체스 관심있어서 이곳저곳 많이 찾아봤는데,
그나마 사람 많고 인터페이스 좋은것이 한게임이더라구요.
체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다른곳엔 함께 즐길 유저가 별로 없더라구요.

저는 요즘 컴퓨터와 즐기고 있습니다.
Hoyle Majestic Chess 라는 최근에 나온 피시용 체스게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정식발매하지 않은지라 어둠의 경로로 구해서 즐기고 있습니다;;;

컴퓨터상대로 레이팅 조금씩 올려가면서 게임하는 재미가 쏠쏠하더군요.
지금은 1500레이팅의 컴퓨터와는 승률 50%정도입니다.

게다가 체스퀴즈랄지 어드벤쳐형식으로 이루어진 게임등도 있어서 굉장히 괜찮은 게임이더라구요..^^
정교하게 3D로 만들어진 기물들도 멋지구요.

혹시라도 구하실수 있으시다면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래 주소 입력하시면 올려둔 사진 보실수 있습니다.^^
http://linux.saver.co.kr/~zzelly/hoyle.JPG

드본이 젤 어렵더라구요 ㅋㅋㅋ

전 GIPF를 젤 좋아하는데...흠...드본도 좋아 합니다만..^^

인버스는 어제 양두개줄게님하고 세번을 내리 할정도로 재밌게 했습니다...이상하게 손님들은 안 좋아하시는 저주 받은 게임이었는데 어제 양님하고 할때는 재미가 있더군요..

룰배우고 한판 해보고 이게 머야!!하고 던져 버렸는데 어제 해보고는 약간 미안하더군요..인버스한테...ㅡ.ㅡ^

그래도 손님들이 좋아하지 않으신거는 매한가지라...ㅡ.ㅡ^

gipf시리즈도 손님들은 별로 안 좋아하신다는...쿨럭..;;

저는 GIPF를 좋아하구요. 드본과 제르츠는 비슷하게 재밌더군요. 탐스크는 별로... 인버스는... 無念...

GIPF project 시리즈는 정말 대단한 게임들이죠. 그런 훌륭한 게임들을 시리즈로 만들어낸 Kris Burm 이라는 사람은 더 대단하구요.
Kris Burm은 독특한 도구를 사용하여 짧은 룰에 심오한 전략을 짜내게 하는 2인용 추상(?)전략게임을 많이 만들어 내죠. Balax도 GIPF시리즈는 아니지만 이 분의 작품입니다.
곧 GIPF 시리즈 5,6번째 작품이 발표된다고 하는데 기대됩니다.
Abalone은 같은 2인용 추상전략게임이지만 이것들과는 별 상관이 없는 별개의 게임입니다.
모두 흠잡을 데 없는 게임들... 그래도 쉽게 손이 닿는 건 드본이네요.^^

왜 다들 탐스크를 젤 안좋게 평가하는거죠? 탐스크 만큼 게임에 시간이라는 계념을 절실하게 반영시킨 게임이 있을까요? 저는 탐스크 다음에 드본 제르츠 순으로 하고 싶습니다

탐스크...단 한번밖에 플레이 해보지 않았지만...

너무 정신 없어서 힘들었다는...덕분에 저희 카페에는 그 게임 없다는...ㅡ.ㅡ^

결론은 모두 다 해보고 싶네요.
gipf 랑 탐스크랑 제르츠랑... 인버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