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전에 한 번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무엇보다 중요한 건 두가지라고 개인적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보드게임에 대한 열의와 얼마나 좋은 멤버들을 가지고 있는가..(^0^)

이 두가지 요인은 어느것 하나라도 빠질 수 없는 상호불가결의 관계라고 할수 있겠습니다.(오버한다. -_-).

시타델의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직접 특수카드의 기능들을 따로 정리하고, 푸에리코를 할 때 각 빌딩에 대한 특징을 요약해서 코팅한 조견표를 만들 때의 기쁨과 액시스를 친구들과 3~4시간 이상씩 테이블에 앉아 머리를 맞대가며 즐기는 이러한 열의와 같이 즐길 수 있는 친구를 가졌다면 어떠한 게임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P.S 하지만 저 역시 수양은 덜 되었나 봅니다. Top scret spies는 너무 재미없었습니다. -_-

may the force be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