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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다이브다이스의 공지로 보는 욕설, 막말, 인신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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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1 10:3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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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윤주한
다이브다이스의 공지글이 하나 있습니다.
내용 중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 ... 공격성을 지닌 댓글, 막말 등의 도발 글들이 올라와 많은 이용자분들의 항의와 건의가 있었습니다. "
"앞으로 다이브다이스는 게시판 이용에 도를 넘어선 공격적인 글과, 싸움을 부추기는 도발 글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할 예정이며, 해당 아이디의 본인 확인이 불가능할 시에는 사전통보 없이 차단, 탈퇴등의 조취를 취할 예정입니다."
"다이브다이스의 커뮤니티에서의 비판과 토론에 대해서는 권장하는 바입니다만, 유저분들의 자정작용을 넘어가는 과한 글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제할 예정입니다."
도를 넘어서는 공격적인 글이나 싸움을 부추기는 도발 등에 대해서 직접 규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제 생각에는 바로 최근에 올라온 게시물에서 이에 해당하는 경우가 꽤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사례를 제시하기 위해서 해당 표현을 인용합니다. 불편하시겠지만 양해 바랍니다.)
상대를 향해 "벼ㅇ신"이라고 욕설을 하거나 '정신병자'라고 하는 것,
꺼지라고 하거나 깽판 치지 말라는 것,
타인의 글을 가리켜 '배설'이다, '똥'이다, '뇌내망상'이라고 지칭하는 것 등입니다.
아마도 시비를 걸거나 혹은 타인의 이목과 관심을 끄는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의미로 사용되는 것 같은데요.
상대를 '어그로'라고 규정합니다.
거기에 '먹이를 준다', '밥을 준다', '배부르다'와 같은 모욕적인 언사가 더해지고요.
이런 말들은 전부 상대를 향한 인신공격이자 인격모독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에게, 학교에서는 선생님에게 이런 행동이나 말을 하지 말라고 배워왔습니다.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과 어울려 살면서 서로 간에 지켜야 할 원칙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 인용한 다이브다이스의 공지글에는
같은 사람이 여러 아이디를 사용하여 공격적인 언행을 하는 것을 발견하여 제재하였고,
이와 관련해서 다른 회원들은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부탁하고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이중계정입니다.
그런데
뚜렷한 근거가 없고
명확한 증거도 없이
같은 의견, 같은 주장을 한다는 이유만으로 상대를 이중계정 사용자로 몰아세웁니다.
저는 이런 것도 상대에 대한 모욕이자 인신공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 근거나 증거가 없는 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허위사실입니다.
허위사실을 공공연하게 퍼뜨리면서 상대를 깎아내리고 인격을 모독하는 것입니다.
키보드와 모니터를 마주하고 있지만, 온라인 게시판도 결국은 사람과 사람이 맞닿은 곳입니다.
게시판을 사용하면서 이런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않게 되면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너무나 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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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판 끝나고 발송했고...이제 그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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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거시 예판 건과는 명백히 별개의 문제입니다. 최근들어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인신공격, 욕설 등 도를 넘어선 비방이 자주 보이네요. 욕하고 비꼬고 비아냥대면서 노는 걸 하고 싶으면 그런 걸 하고 노는 커뮤니티에서나 하면 될 걸 왜 굳이 여기까지 와서 물을 흐리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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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취지의 글같은데.. 다이브 다이스의 언어순화와 예판과 무슨 관계가 있는지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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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취지의 글이라 생각합니다.아그님 님은 아마... 게시판 살벌해지는게 이제 잠잠해지는 것 같으니 그만 이야기하자는 취지로 예판 끝났으니 그만하자고 적으신..거겠죠? 맞나? 예판이랑 무슨 상관인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ㅋㅋㅋㅋ만약 전자의 해석이 맞다면 그러기엔 지금 큰 예판 할때마다 벌어지는 논쟁 중의 문제인지라 제대로 다룰 필요가 있다고 생각핮니다. 확실히 안하면 또 욕설 비방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거든요.. 확실히 어그로나 욕설 비꼼 같은 댓글이나 글이 늘어난거 같아요. 보면 소수의 유저가 여러번 쓰는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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