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Risk를 사놓고 해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판대기의 비루함에 이미 짐작이 갔습니다.
스케일만 봐도 너무 차이나지 않나 싶습니다.
플레이를 안해봐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비교할 수 없는 가치 - 리스크 AD 2210에 한표

아 절대반지에 속지 마세요. 절대로 거창한 반지 아닙니다
그냥 애들 장난감이죠. 아주 상징적인^^

흠.. 그렇군요. -.-;
그리고 절대 반지.. 설마.. LOTR 에 있는 그 반지 만 할려구요. -_-;

리스크AD2210 추천합니다
저도 리스크 살떄 고민했는데(배경이 SF 보단 판타지를좋아해서요^^) 내용물면이나 겜 재미에있어서 2210이 더낫다고 느껴져서요^^

역시 2210 을 사야겠군요. ^^
답변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리스크 반지의 제왕에는 파워 사이트와 거점이라는 요소가 추가되었습니다. 파워 사이트로 자신의 영웅을 이동시킬 때마다 카드를 받을 수 있고, 미션 카드에 지정된 파워 사이트일 경우는 추가 보너스(카드, 병력, 스코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크나 리스크 AD 2210에서는 지역 간의 이동이 비교적 자유롭지만 리스크 반지의 제왕에서는 산맥이나 다리, 강 등으로 이동에 제한이 가해져서 방어력을 상승시켜주는 거점과 단숨에 먼거리를 항해할 수 있는 항구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있습니다. 문제의 반지는 샤이어를 출발해서 매 턴 한 지역씩 이동하며 지도 밑부분을 빠져나가면 게임이 종료됩니다. 라운드 마커라고 볼 수 있지요. 다만 스토리 상의 중요 포인트에서는 주사위를 굴려서 지정된 수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전진할 수 없습니다. 액션 카드 중에는 반지 원정대의 전진을 지연시키는 카드도 있습니다.

아, 영웅도 있군요. 각 플레이어는 하나씩의 영웅을 소유할 수 있는데(액션 카드를 사용할 경우 추가 영웅을 소유할 수도 있습니다), 리스크 AD2210의 커맨더들과는 달리 독자적인 전투 능력은 없습니다. 다른 유니트와 함께 있을 경우, 한 유니트의 주사위 굴림 결과를 +1 시켜주는 능력만 있습니다. 그리고 AD2210의 커맨더는 사망할 경우, 크레디트를 지불해야만 다시 살릴 수 있지만 반지의 제왕의 영웅은 죽으면 다시 살릴 수 있습니다(단 1라운드 동안 영웅이 없는 상태이기 때문에 카드의 확보라는 측면에서 매우 불리하게 됩니다). 리스크 반지의 제왕의 영웅은 전투에 사용되기 보다는 파워 사이트를 부지런히 돌아다니며 카드를 수집하는 데 사용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오리지널은 좀 부담스럽고

2210은 약간 번잡스럽고

반지의 제왕편이 테마도 그렇고

여러가지 심플한 면이 많아서 더 좋은 것 같더군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