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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신판 a&a 변태솔로잉 개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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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02 01: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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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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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필리아님이 공구하시는거 신청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참다못해 모사이트에서 판매하는거 보고 바로 지르는
배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필리아님께 받는것은 집에다 모셔놨다가
후배들 꼬셔서 강매해야지요....^^
일단 뚜껑을 여니..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ㅠㅠ
특히 제가 좋아하는 새 종이냄새...약간 꾸릿한..약품냄새도 약간..
★일단 좋은 점
1.깔끔해진 보드..어느분의 말씀처럼 오리지날보다
크기가 작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도 비율이 더욱 추상적이 되어 게임하기에는
원활해진것 같습니다만..
제욕심에는 크기가 문명보드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느낌이..^^
실제로 제가 이것을 칼라확대인쇄를 해볼까 하는 중입니다.
2배정도로..
그리고 색감도 오리지날의 추잡함, 화시휙의 촌스러움에
비할바가 아닐정도로 업글했습니다. 색깔감각이 있는분이 디자인한것
같습니다..해양의 색이 더욱 바다색에 가까워 해전에 실감이~
(물론 솔로잉이지만^^;)
2.미니어쳐 퀄리티가 구라파&화시휙 보다 조금 더 나아진것 같습니다.
캐스팅자체는 위의 2확장판 수준그대로이지만
오리지날에 비하면 완전히 환골탈퇴입니다.
촉감이 좀더 뽀득 해졌다고나 할까?
하여간 쪼물딱 거릴수록 기분좋습니다.
3.여러가지 추가룰~
뭐 따로 설명안드려도 되겠지만..
모두다 정말 잘 바꿨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이미 a&a매니아들이 하우스룰로 사용하는것들을
정리한것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요.
전차의 업글로 주축국의 전략이 더욱 모아니면 도가 되겠더군요.
반면에 중폭격기의 다이스가 2개로 줄어드는것은 정말 잘한것입니다.
원래 제가 이전에 오리지날 할때 이미 적용하던 하우스룰입니다만..
공식룰이 되니 기분이 좋군요^^
단,구축함의 상륙시 함포지원사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이것이 기본성능이 아닌 기술개발로 되어버려서...ㅡㅡ;
저같은 경우 구축함의 함포지원사격을 1로 주고 했습니다.
아쉬운것은 '잠수함끼리의 전투가 불가'하다는 리얼리티 룰이 없는것이
개인적인 불만입니다.^^;
4.박스가 작아졌다...그리고 가볍다.
옆구리에 끼거나, 약간 넉넉한 가방이라면 쏙 넣고 다닐수 있어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a&a가 되었습니다. ^^
과거엔 두손으로 들고 다니면 동네 애새끼들이 따라와서
이게 뭐야요? 하며 따라다니는 피곤함이 있었는데..^^
5.정확한 미니어쳐 갯수
366개...일일히 세었답니다^^
딱맞아 떨어지는게 마음에 들고 미니어쳐가 그
우려했던것만큼 그리 모자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패딲아 버리고 싶은 점들
1.얍실하기 그지없는 마커들과 정체불명의 칩들
(항공기 이동거리표시용마커인듯 ㅡㅡ)
이놈들 손으로 집을려면 손톱사이에 낍니다.
손가락의 지문에 낀 땀으로 눌러서 들어올릴수 있습니다.
게다가 똥종이 재질이라 몇번 잡다보면 까져버릴듯함..
한 10달러 비싸게 할지언정 메탈칩으로 만들어도 시원찮을 판에..
그래서 전 마커를 앞뒤로 2개 풀로 붙여 사용합니다.
어차피 영토점령표시 할일이 거의 없으니 상관은 없지만..
약간 두꺼우니 쓸만합니다. (풀로 붙이는데 소요시간 20분)
2.미니어쳐들의 젠장할 색상.
칼럼을 볼때는 우습게 봤는데..
가지고 있던 구라파,화시휙,물론 오리지날과
색상이 틀립니다. 독일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나머지는 의도적으로 다른 색상입니다.
뭐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참기 힘든것은..
설명하기로는 英國---갑판색 米國---녹색 이지만..
실제로는 英國---아주연한 녹(디)색 米國---녹디색
뚫어지게 봐야 구분됩니다.
더욱 기가 찬것은 米國 미니어쳐...
보병유니트 색깔은 다른 유니트와는 달리 약간 더진한색입니다.
화시휙판의 해병대색깔에 가깝습니다.
죽이고 싶습니다.
3.제일 분노하는것은...구분용 틀
콤포넌트,미니어쳐를 구분할 그 알량한 틀하나 없다는 것입니다.
휑한 박스에 종이바구니 하나...
'알아서 하시오'
"....이런 젠장...!"
일일히 지퍼백에 담아봤는데..
다시 풀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중입니다.
4.허접한 조견표들..
제발 소원인데..어콰이어 메인보드정도는 아니라도
수입표같은거 좀 확실히 마커 고정할수 있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같이 하는 인간들 고양이손들이 많아서
툭툭 쳐서 흐트러질때마다 영토점수 계산한다고 난리입니다 ㅡㅡ;
여하튼 지금 배치하고 나서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제 방문 잠그고 솔로잉 들어갑니다.
정신/인격 5중분열 가동~! 고~!
촌구석에 사는것이 죄다...
같이 할사람~ㅜㅜ
참다못해 모사이트에서 판매하는거 보고 바로 지르는
배신(?)을 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필리아님께 받는것은 집에다 모셔놨다가
후배들 꼬셔서 강매해야지요....^^
일단 뚜껑을 여니..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ㅠㅠ
특히 제가 좋아하는 새 종이냄새...약간 꾸릿한..약품냄새도 약간..
★일단 좋은 점
1.깔끔해진 보드..어느분의 말씀처럼 오리지날보다
크기가 작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지도 비율이 더욱 추상적이 되어 게임하기에는
원활해진것 같습니다만..
제욕심에는 크기가 문명보드정도는 되어야 한다는 느낌이..^^
실제로 제가 이것을 칼라확대인쇄를 해볼까 하는 중입니다.
2배정도로..
그리고 색감도 오리지날의 추잡함, 화시휙의 촌스러움에
비할바가 아닐정도로 업글했습니다. 색깔감각이 있는분이 디자인한것
같습니다..해양의 색이 더욱 바다색에 가까워 해전에 실감이~
(물론 솔로잉이지만^^;)
2.미니어쳐 퀄리티가 구라파&화시휙 보다 조금 더 나아진것 같습니다.
캐스팅자체는 위의 2확장판 수준그대로이지만
오리지날에 비하면 완전히 환골탈퇴입니다.
촉감이 좀더 뽀득 해졌다고나 할까?
하여간 쪼물딱 거릴수록 기분좋습니다.
3.여러가지 추가룰~
뭐 따로 설명안드려도 되겠지만..
모두다 정말 잘 바꿨다는 느낌이 듭니다.
어쩌면 이미 a&a매니아들이 하우스룰로 사용하는것들을
정리한것에 불과할지도 모르지만요.
전차의 업글로 주축국의 전략이 더욱 모아니면 도가 되겠더군요.
반면에 중폭격기의 다이스가 2개로 줄어드는것은 정말 잘한것입니다.
원래 제가 이전에 오리지날 할때 이미 적용하던 하우스룰입니다만..
공식룰이 되니 기분이 좋군요^^
단,구축함의 상륙시 함포지원사격 역시 마찬가지입니다만..
이것이 기본성능이 아닌 기술개발로 되어버려서...ㅡㅡ;
저같은 경우 구축함의 함포지원사격을 1로 주고 했습니다.
아쉬운것은 '잠수함끼리의 전투가 불가'하다는 리얼리티 룰이 없는것이
개인적인 불만입니다.^^;
4.박스가 작아졌다...그리고 가볍다.
옆구리에 끼거나, 약간 넉넉한 가방이라면 쏙 넣고 다닐수 있어
모바일 시대에 걸맞는 a&a가 되었습니다. ^^
과거엔 두손으로 들고 다니면 동네 애새끼들이 따라와서
이게 뭐야요? 하며 따라다니는 피곤함이 있었는데..^^
5.정확한 미니어쳐 갯수
366개...일일히 세었답니다^^
딱맞아 떨어지는게 마음에 들고 미니어쳐가 그
우려했던것만큼 그리 모자라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패딲아 버리고 싶은 점들
1.얍실하기 그지없는 마커들과 정체불명의 칩들
(항공기 이동거리표시용마커인듯 ㅡㅡ)
이놈들 손으로 집을려면 손톱사이에 낍니다.
손가락의 지문에 낀 땀으로 눌러서 들어올릴수 있습니다.
게다가 똥종이 재질이라 몇번 잡다보면 까져버릴듯함..
한 10달러 비싸게 할지언정 메탈칩으로 만들어도 시원찮을 판에..
그래서 전 마커를 앞뒤로 2개 풀로 붙여 사용합니다.
어차피 영토점령표시 할일이 거의 없으니 상관은 없지만..
약간 두꺼우니 쓸만합니다. (풀로 붙이는데 소요시간 20분)
2.미니어쳐들의 젠장할 색상.
칼럼을 볼때는 우습게 봤는데..
가지고 있던 구라파,화시휙,물론 오리지날과
색상이 틀립니다. 독일은 그럭저럭 할만한데..
나머지는 의도적으로 다른 색상입니다.
뭐 적응하기 나름이지만 참기 힘든것은..
설명하기로는 英國---갑판색 米國---녹색 이지만..
실제로는 英國---아주연한 녹(디)색 米國---녹디색
뚫어지게 봐야 구분됩니다.
더욱 기가 찬것은 米國 미니어쳐...
보병유니트 색깔은 다른 유니트와는 달리 약간 더진한색입니다.
화시휙판의 해병대색깔에 가깝습니다.
죽이고 싶습니다.
3.제일 분노하는것은...구분용 틀
콤포넌트,미니어쳐를 구분할 그 알량한 틀하나 없다는 것입니다.
휑한 박스에 종이바구니 하나...
'알아서 하시오'
"....이런 젠장...!"
일일히 지퍼백에 담아봤는데..
다시 풀고 어떻게 하면 좋을까 생각중입니다.
4.허접한 조견표들..
제발 소원인데..어콰이어 메인보드정도는 아니라도
수입표같은거 좀 확실히 마커 고정할수 있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같이 하는 인간들 고양이손들이 많아서
툭툭 쳐서 흐트러질때마다 영토점수 계산한다고 난리입니다 ㅡㅡ;
여하튼 지금 배치하고 나서 그윽한 눈길로 바라보니
아주 마음에 듭니다.
이제 방문 잠그고 솔로잉 들어갑니다.
정신/인격 5중분열 가동~! 고~!
촌구석에 사는것이 죄다...
같이 할사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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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라....
내일이나 모레면 도착할거고, 예약판매 한 곳들은 다 7일 이후 배송이라던데 도대체 어디서 사신거죠? 이미 물건을 받아오신 걸로 보이는데요... 신기하군요.
그나저나 한국에 도착해 있다고 하네요. 메일 보내드린거 보셨죠? ^^;; -
인**비에서 사신게 아닐까요...저도 오늘 낮에 전화로 물건있는지 전화해보고 있다고 하면 직접가서 살 생각입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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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입수하셨다면;;; 사진을..쿨럭;; 보고싶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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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러 간답니다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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