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오리지널->유럽->퍼시픽 순으로 더 재밌더군요. 새로 나온 월드가 퍼시픽보다 더 재밌을거 같고요.
나중에 나온걸수록 룰도 보완되고 미니어처들도 잘 만들어 놨습니다. 시작은 월드나 유럽이 좋을거 같네요. 퍼시픽은 룰이 꽤 복잡합니다.

제생각도 오리지널->유럽->퍼시픽 인것 같습니다.
원래는 구라파가 제일 나았는데..
개정판이 나오면서 오리지날이 다시 화려하게 부활~

재미있기는 퍼시픽(개인적 생각) 및 뉴월드(추정만..)일듯 싶습니다만, 둘 다 전술 및 전략에 있어서 어느정도 숙달된 뒤에 접하시는게 더욱 재미있을듯 싶군요.

시작은 유럽으로 권합니다. 출시 순서가 월드-유럽-퍼시픽-뉴월드 이런 순서인데.. 유럽 이후로 2000년대 전후로 나온 것들이라서 룰이 호환성이 높습니다.(예전 월드는 좀 다르죠) 유럽도 충분히 지상전의 재미가 있습니다만.. 음.. 사시는건 조금 권하기가 그렇군요. 유럽은 조금 지나면 질리는 경향이 다분히 있기 때문에... 굳이 사셔서 입문하시겠다면, 유럽 중고를 (싸게) 구하셔서 즐기신 뒤 퍼시픽이나 뉴 월드로 입문하시는게 좋을듯 싶군요.

오리지널은 포병이 없고 구축함도 없습니다. 아무래도 훨씬 재미가 없어요.
유럽이 지상전 위주인데 솔직히 보병쌓기 등 얍삽한 전술이 메인이 돼 버렸습니다. 그래서 전 지루하더군요.
하지만 퍼시픽은 비행기와 배가 난무합니다. 호쾌하죠. 그래서 전 퍼시픽이 좋고, 비행기가 싸지고 탱크가 3/3이 된 뉴 월드 역시 땅과 바다에서 다 호쾌한 싸움이 벌어질거 같아서 제가 최초로 산 A&A 게임은 뉴 월드가 됐습니다. ^^

많이 해보신 분들은 퍼시픽을 선호하시더라고요.

저도 퍼시픽이 더 마음에 들어요(!)
유럽과 뉴 월드중 하나 사실꺼면 당연히 뉴 월드죠..;
저는 고딩이라 쓸대없는 돈낭비는 이제 삼가야 겠네요(흑..)

리플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뉴월드를 사서 익히려면 이전 판에 대한 지식은 없어도 가능한건가요?

일단 유럽룰을 한번 쭉 읽어 보시고 이해하시고,
그다음 퍼시픽이 유럽룰에 추가된점이 뭔지 그것만 확인하시고,
그다음 신버젼 월드가 유럽룰에서
무엇이 추가된것인지 비교하시면
전시리즈의 룰을 일괄통달하시는것이 됩니다.

알듯 하면서도 그 과정이 무척 어려울거 같다는 느낌이..^^; 빨리 배워서 여기 계신 분들과 게임 해보고 싶네요 ㅎㅎ

해본 적이 없으시다면 구입을 유보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그리고 신판이 나왔는데, 좀더 탐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