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보면 꾸준히 A&A 인기가 올라가는거 같습니다.

다른거 주로 하고 이거 안하던 친구들과도 요샌 점점 더 자주 하고요.

아무래도 해볼수록 뭔가 자꾸 더 생각하게 하고, 지면 또 해보고 싶게 만드는 요소가 있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유럽의 나폴레옹도 해봤지만 그건 A&A만큼 재미를 주지는 않더군요. RISK 라는 것도 시작해 봤는데, 룰을 제대로 몰라서 하다가 말아버렸고요.

실직상태라 돈도 정말 처절하게 없는데 뉴 월드랑 퍼시픽을 사게 만들고야 만 A&A... ^^;

게임방들도 점점 5시간 4천원 정액제 같은 것들을 도입하는 모양이던데, 그렇게들 해서 오래 걸리는 워게임들도 많이 즐기게 되면 좋겠습니다. 해보면 재밌는데 안 해보고 할줄들 몰라서 못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게 아쉬워요.


Fil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