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게임의 개념이 완전히 바뀌겠군요. 독-소 전선에서는 서로 보병 1기만 던져주면서 뒤에 있는 포병들이 일제사격으로 적 병력을 기스내는 지겨운 공방전을 하게 될것이고.. 아니군요. 오히려, 소련땅에 영-미 병력이 상륙한뒤, 소련턴에 공격하고 영-미 턴에 소련 야포 이동시켜주고, 다시 소련턴에 한칸 넘어 갈기고..그러면 독일 금새 KIN 되겠군요.

항모에서 폭격기가 뜨는데 이동력을 1이나 소비한다면 그 옵션룰은 다들 아무도 안쓰겠죠.사실 대서양에선 최고의 공군기지 영국이 있고, 태평양에선 항모가 없어도 착륙할만한 섬들이 많으니까요.

독일 공군이 희생자를 공격측에서 고를수 있다라..그러면 소련이 제법 피보겠군요. 아무리 비싼 전차 뽑아봤자, 보병 몇기 몸빵으로 던져주면서 보병 소수+전차및 공군 다수로 일제사격후 후퇴. 거기에 야포 장거리 사격까지 덧붙이면.. 이건 A&A의 기본전술중 하나인 "2선 병력 보존"의 개념이 완전히 KIN되겠군요.

도쿄 익스프레스나 카미카제는 나쁘지 않습니다만, 그것들보다 더 쓰레기인 인간어뢰도 손보는게 좋을듯 싶고..카미카제는 차라리 퍼시픽의 개념을 빌려오는게 더 나을듯 싶군요. 그리고 사실 일본은, 옵션룰 1개 켰을때 반자이 어택이 대단히 강해서 -_-


음음, 대체적으로 태클 건 셈이 되어버렸군요.(역시나 죄송;;)

제가 만든 룰 중에서 시험해본건 야포 밖에 없는데 약간 지루한 감이 있더군요..;; 칼질의 위기가...;;

대체적으로 제가만든 룰은 주축군 좀 살려주자 룰 로써...슈투카의 경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독일의 특권이니...

그리고 항모 폭격기의 경우...제 나름대로는 저어 멀리 계시는 필리핀의 마닐라 점령때 유용하다고 생각한지라...

대략 항모에서 폭격기 띄워 마닐라의 보병 두마리 없애준뒤 영국 턴때 상륙하여 먹기...;;

(2004년판은 빅토리 시티라는 개념이 있다는건 아시리라 믿고...;;)

결국 하나는 칼질의 위기에 처해있고 하나는 칼질을 해야겠군요...;;

그..소일불가침조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지금 생각해보니 항모 폭격기는 영국에게 필요할듯 하군요...;; 대략 아시아 공격을 위해...;;

음음.. 보병2 VS 폭격기1은 상당히 공격자가 위험한 전투로 보입니다만은...-ㅅ-

소-일 불가침 조약은 괜찮아 보이는군요. 불가침이란게 상호니까 말이죠 :)

1.야포의 사정거리가 A&A 맵에서의 1칸거리까지는
아니고 테스트해보니 지나가다님 말씀처럼 지리한
교착상태로 이루어지는것 같아 좀 그렇구요^^

전 포병이 선제권(공격력1)을 가지는게 어떨까 하고
생각한적이 있답니다.

2.역사적인 느낌을 살려 슈튜카의 전술-일점 폭격 옵션을 개정한
피해부대 지정권 옵션은 괜찮은 것 같군요.
(제가 언급한 옵션룰이라서...퍽 ^^;)

3.구축함 폭뢰선제공격룰도 괜찮네요.
단 이렇게 되면 유럽판 처럼 구축함이 없을때
항공기에 의한 잠수함 공격은 제한 하는것이
밸런스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4.일소불가침 조약 개정은 정말 좋아 보이네요^^

5.저도 개인적으로 생각해본 옵션룰이 많은데..
예를 들자면 소련의 "동원병"
- 공방1/1 생산비 2
.....ㅡ.ㅡ

차라리 처음 시작할 때 독일과 일본에 폭격기 1대씩 더 주는건 어떨지..그리고 일본에는 옵션룰 안 켰을 때 시작할 때 수송선 1척 더 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