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본적인건 비슷합니다. (옵션룰 제외)

두드러지게 바뀐걸 살펴보면..

1)수송선의 수송능력 변화: 보병 1개+다른 지상유닛 1개의 수송이 가능해졌습니다. 덕분에 상륙작전시 보통 보+탱 조합을 사용하지요.

2)잠수함 변화: 이제 공군에게 구축함 없이도 공격 당합니다. 그리고 구축함이 있으면 잠수도 불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잠항, 즉 적 해상유닛을 무시하고 지나갈 수 있는 능력이 추가되었고 방어시에도 (구축함이 없다면) 선제공격 기능이 있으며, 공격 혹은 방어한 후 전투라운드가 끝나고 잠수 가능합니다.예전에는 사격하거나 혹은 잠수하거나, 둘중의 하나였었죠.

3)함포사격: 함포사격은 이제 오프닝 파이어가 되어서, 함포사격에 맞은 유닛은 반격사격없이 바로 제거됩니다. 그리고 구축함의 함포는 없어졌습니다.(기술개발을 통해서만 사용가능)

4)탱크의 방어력이 3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지상전의 양상이 보+포 싸움에서 보+탱 싸움으로 바뀌었습니다.

5)항모와, 파이터가 싸졌습니다.(18->16, 12->10) 그리고 항모와 파이터를 함께 생산하면 항모위에 바로 파이터를 앉힐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항모의 활용도를 높였달까요.

6)공군의 이동이 바뀌었습니다. 이제 공격행위를 한 비행기들은 전부 전투기동이 끝날때 움직여야 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공격후 착륙할 땅으로 돌아갈때도 적의 대공포위를 지나가면 맞는다는 말입니다-_-;;

7) SBR을 파이터로 방어할 수 없습니다.


뭐 대략 중요한건 이정도.

전략폭격 파이터 방어 불가라...;;; 그건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