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냐....;;;

밑에 어떤분이 옵션룰 부연설명으로 몇개 올리셨던데 동경특급이 없더군요...;;

심심하던 찰나 한번 올려보죠...으흐흐...

때는 1942년...태평양 최대 격전지 중 하나인 과달카날로 가봅시다.

미 해병대가 상륙하고 막고 치고 어쩌고 하다가 미군이 이겼어요~

일본 애들은 계속 상륙하고 발악하는데 미군은 그냥 막죠.
(이찌기 대위는 분을 못참고 자결....;;)

게다가 핸더슨 비행장(과달카날에 만든 비행장)에서 날아온 SBD 돈트레스 급강하 폭격기의 공격으로 줄줄이 상륙하려고 배타고 오던 일본애들은 수장...;;

그래서 야간에 몰래 보급품 놓고 애들 뿌리고 하는 도중...쪽바리 장군 두명이 엄청 싸웁니다.

대략 그 내용이 한놈은 '구축함으로 몰래 나르자' 라고 하고 한놈은 '신사답게 양륙정으로 나르자.'

라고 하면서 열나게 싸웁니다. 결국 둘다 하기로 하는데 정작 구축함으로 실어나를 때는 기관총이 무서워 감히 오지도 못하는데 양륙정으로 나를땐 '이때다' 싶어서 줄줄이 수장...;;;

그래서 구축함으로 보급품 실어 나르는 것을 미군은 '도쿄익스프레스' 라고 부르고 일본 애들은 소심하게 '쥐새끼' 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학교 컴퓨터실에서 하도 할짓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