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기술 중 가장 안 쓰이는 기술들은
제트파이터/슈퍼서브/구축함지원사격 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술 자체는 쓸만 하다는 거죠.

제트파이터2기 태운 항모라던가,
3/2의 능력에 퍼스트 스트라이크가 부가기능으로 붙은 8원짜리 잠수함,
매턴 1/2의 확률로 상대육군을 깎아내는 구축함들은 모두 매력적이죠.

그런데 왜 안 쓰이냐 하면, 이 기술을 활용할 병력-_-이 없다는겁니다.
다들 초기배치 잠수함들은 1기,(독일만 3기) 이들은 1~2턴내에 전부 전투에서 캐쥬얼티로 소모되어 전멸하므로 잠수함 개수는 0.

즉, 슈퍼서브 함대를 운용하려면 기술개발 비용+잠수함 생산비용이 추가됩니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거죠 -_-;구축함 지원사격도 마찬가지. 0~2기 밖에 없는 구축함은 반이상이 전멸합니다.

그러니까, 문명 처럼 신기술을 개발할때 관련 유닛을 주는게 어떨지.
슈퍼서브가 개발되면 잠수함2기. 지원사격 개발하면 구축함1기.
이러면 꽤 매력적인 기술이 될거라고 생각하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