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 맞습니다. 구축함이 없다면 전투기는 잠수함을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공격할수 없죠. 또한 잠수함은 무조건 공중유닛은 공격할 수 없습니다.

2. 아닙니다. 선제공격은 잠수함만이 갖고 있는 능력입니다. 그러니 만약 잠수함이 공격측이라면 먼저 선제공격이란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방어측 잠수함은 사용할수 없지요. 대신 방어측에 구축함이 있다면 그 능력은 무효화됩니다.

3. 전략 폭격룰에 대해 조금 잘못 아시고 있으십니다. 충분히 적에게 타격을 줄 수 있는 좋은 룰입니다. 순서는 이렇습니다.

- 이동 및 선언 : 공격할 산업단지로 이동후 전략폭격 공습을 선언합니다.
- 호위기를 보낸다. : 전투기로 폭격기 호위를 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동력이 충분할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대신 이후 이 폭격기와 전투기는 다른 전투때에는 동원할 수 없습니다.
-방어측은 방어할 전투기를 선택합니다. : 이 전투기도 이후 방어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방어측 대공포와 방어기가 먼저 발사합니다. : 대공포가 먼저 공격해 오는 적 폭격기나 전투기 1기당 한번씩 주사위를 굴립니다. 1 이 나오면 명중에 성공했기에 즉시 제거합니다.

뒤이어 방어기가 방어공격을 합니다. 이때는 2 이하가 나오면 방어에 성공합니다. 즉시 게임에서 제거합니다.

이제 공격측의 호위 전투기가 방어측의 전투기에게 반격합니다. 1 이 나올때 마다 방어측 전투기가 명중되었기에 게임에서 즉시 제거한다.

양쪽 피해유닛을 제거합니다.

전투는 한번만으로 끝낸다.

- 폭격공습이 진행된다. : 이제 대공포와 방어기의 공격에서 살아남은 폭격기 한기당 주사위 1개를 던져 나온 수만큼 방어측의 돈을 은행에 납부해야 합니다.

이제 공격측은 남은 이동력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4. 그룰은 유럽판에서는 사용하지 않았고, 후에 나온 태평양이나 신월드판에 사용된 룰입니다.

5. 해상봉쇄로 인해 미군과 영국군의 수입이 많이 줄어듭니다. 미군과 영국군은 해상봉쇄를 파괴해야 수입이 제대로 들어와 독일을 크게 압박할 수 있죠. 이것은 플레이어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6. 후자의 이동력이 맞습니다. 전투기 이동력은 4 인데, 이것은 총 이동력이기에 전투이동때 1-3까지 이동한 후 전투를 벌인 후에는 다시 비전투이동때 남은 이동력 1-3로 돌아와야 합니다.
만약 이동력을 초과해 이동한 후 전투를 벌이고 난뒤에 돌아갈 수 없는 경우는 무효이기에 이런 자살공격은 허용하지 않습니다.

7. 역사적으로 몰타가 중요한 섬이었지만 게임에선 그리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첫 배치때 영국군 전투기가 1대 있지만 독일의 공격에 초반 전멸당하는 경우가 많기에 필요성이 좀 떨어집니다.

8. 네! 아주 좋은 조합입니다.

9. 그건 역시 다른분들의 후기나 답변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좀 전략이 부족해서....

10. 첫 구 월드판에는 메샤슈미트기가 나왔던걸로 기억됩니다. 헌데 무엇보다 슈투가의 그 독특한 모습이 오히려 독일을 더 기억하기 쉽다고 생각해서 선택한것이 아닐까요?

11. 대공포를 말씀하시는지? 아니면 대포를 말씀하시는지? 대공포라면 별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갖고 잇는것만으로도 충분히 방어가 가능하니깐요.

12. 만약 소련해군이 참전한다면 독일이 불리해 지겠지요. 하지만 게임중에 소련해군증강이라면 별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그돈이라면 오히려 소련 보,포 부대를 증강해 독일 군대를 방어하며 버티는게 소련의 주전략입니다.

13. 아니요. 지도에서 보면 보스포루스 해협은 통과가 불가능하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배치에서도 소련해군은 흑해에는 주둔하지 않았습니다.

14. 아니요. 구축함은 2, 전함은 4 입니다. 원래 구축함은 지원사격이 3이지만 수정룰에 따라 2로 하강하였습니다.

그럼.... 만약 메뉴얼이 없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 보내드리겠습니다.

초코벌레님의 답변에 보충만 몇가지 하겠습니다.

4.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럽-퍼시픽에서는 모두 허용되지 않고, 오직 Revised 버전(통칭 뉴월드)에서만 가능합니다. 뉴월드 버전에서는 새롭게 생산한 항모에 기존에 존재하던 전투기를 앉힐수도 있구요.

5. 지원체제냐 상륙체제냐에 따라 갈리게 되지요. 지원체제라면 뭐 천천히 해상을 장악해나가도 되고, 상륙체제라면 해군에 모든 돈을 투자해 빠르게 제해권을 장악해야지요.

7. 특별자금으로 몰타에 보병 2기 이상을 투입할 경우, 이집트 앞바다에 있는 영국함대와 더불어 독일의 중동공략을 막거나 늦출수 있는 효과가 있습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서 전략적 가치가 풍부해지거나 없어지거나 하죠.

10. 슈투카가 좀 더 인상적인 독일의 전투기일 뿐더러, A&A에서는 기본적으로 전략폭격때를 제외하고 나면 "도그파이팅" 의 개념이 없기 때문에, 좀 더 강력한 공격력으로 인상을 남겼던 소형 급강하폭격기 슈투카를 모델로 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게임의 전투기가 반드시 공대공 전용이라는 말은 없으니까요.

12. 아주 드물게, 소련 해군을 증강시킬 필요가 생기는 경우가 나오곤 합니다만, 그래봤자 잠수함 1기정도면 됩니다. 그나마도 해상전력으로 쓰는게 아니라, 독일의 상륙을 막는 특별한 경우에만 해당되지요. 기본적으로 소련이 해군을 생산하는 것은 자살행위거나 혹은 독일 농락모드인 경우일 뿐입니다.

^^ 지나님이 저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셨군요. 고맙습니다. 저도 도움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