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의 세팅이 귀찮으시다면 바로 되파시는 것이 좋을듯 싶군요 -0-;; 그 세팅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서 제작사에서 무진장한 베타 테스트를 거쳐서 내놓은 것인데요.. 시간, 사람, 열의 셋중 하나라도 모자라면 참 돌리기 어려운 게임중 하나가 A&A 시리즈죠..

A&A 시리즈에 변형룰이 필요한 유저는 수십판 이상 즐기다 못해 '질린' 케이스-매우 드문 케이스이지만-가 아니면 없다고 봅니다.

정히 그러시다면, 독일-소련(-영국) 의 2~3개국만 세팅해 놓고 플레이 해 보세요. (나머지 땅은 들어가지 못하는 것으로 하고) 그나마 입문용으로는 조금 할만할지도 모르겠군요.

음....저는.하면서 크게 귀찮다는 생각은 안해봤습니다..익숙해지면 10분만에 배치 완료가 가능하니까요. 역시 윗분 같은 경우...바로 되파시는게 상책입니다.

사실 귀찮은게 아니라 친구가 깔 수 없기떄문에 저 혼자 까는데 친구가 기다리기 귀찮아 하는거죠.... 그래서 제가 원하는 변형룰은 리바이스드로 유럽버전 하기 등등의 룰을 원한다는...

친구가..깔 수 없다뇨;; --;; 세팅법 간단한데 가르쳐주고 모르는건 물어보라는 식으로 하셔야 합니다.그리고..그런 룰은 없습니다.각 버전에 맞게 배치가 되어있기때문에.정 그렇게 하실려면지나님이 얘기하신 방법으로 하셔도 되겠습니다만...그렇게 할 바엔..안하는게 차라리 낫지요;;쿨럭

정말 A&A를 배치마저도 할 수 없다면-물론 가르쳐야 하겠습니다만- 즐길 필요가 없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군요. 할 사람이 없으시다면 차라리 모 동호회나 다른 곳의 게시판을 통한 "번개"를 이용해 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나저나 저랑 한게임 하실분은 없는지 'ㅡ'a)

지금 든 생각인데.. 일본빼고 영-미-소-독으로 해보세요. 대신 독일에게 1턴을 먼저 주거나, 아니면 소련 1턴째에 독일을 공격하지 못하게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