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집의 목적

셋1의 48종 셋2의 45종 1개씩 모으는 것입니다.

셋1만 예로 들자면,
부스터를 까서 모은다면..한팩당 레어는 1개 들어있고,
레어는 15종입니다. 운이 강력하다면 이론상
부스터15개 뜯어서도 모을수는 있습니다.

실제확률로는 40~50개정도 뜯으면 가능합니다.
물론 20개정도 뜯어서 굉장히 잘나오는 경우 나머지 레어들은
트레이드로 모을수 있습니다.

어쨌든 레어15종 모으는데는 엄청난 고생길이 보장됩니다.
여기저기 트레이딩을 하면 시간과 택배비도 굉장히 많이 들죠^^


2. 기본룰 플레이 목적의 군대구성(일반적인 플레이어)

추축-연합 대결구도로만 생각하고
순수한 기본룰로만 플레이하겠다는분.

독일-일본 이딸리아-일본 소련-미국 등의 비사실성 조합이라도
불사하고 게임을 위해서만 콜렉팅하겠다는분.

<전차>

쓸만한 탱크를 한종당 포인트합계 70이하정도로만
모아둡니다.
포인트가 40이상의 강력한 전차들은 1개정도씩, 티거,판터,셔먼EE등
포인트가 20이상의 일반적인 중전차들은 2~3개 셔먼,4호전차,T-34등
포인트 10점 안팎대의 소형전차들 역시 2~5 1식호니, 3호전차F형등

이중 소련전차가 제일 모으기 힘들것입니다.

여기에 다양한 전술을 위해 언커먼 장갑차들도 1~3대씩 구비합니다.
일단 이렇게 모아두면 다채로운 유닛구성이 가능합니다.


<장교>

제일 남아돕니다. 신경 쓸것없이 각 국가당 1~3개씩만 모아두세요.
특히 정치위원은 소련군 우라돌격을 위해 3개정도는 필수입니다.
언커먼이니까 커먼인 소총병보다 잘 안나올것 같지만..
굉장히 남아돕니다.


<소총병>

커먼인데도 불구하고 쓰이는 녀석과 안쓰이는 녀석이
확연하고, 대전차포, 박격포등 지원화기와
셋2에 나오는 추가로 나오는 대전차총들 때문에
나올 확률이 더 낮아져 우너하는 숫자만큼 모으기는 레어보다 더 힘듭니다.

저도 이놈들 10개씩 맞춘다고 해외구매를 시작했고
부스터를 왕창 뜯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추축군 최강커먼 SS장갑척탄병은 5~10개는 필히 모으시기 바랍니다.
제가 이 문제점 때문에 지속적으로 해외사이트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면서
긁어 모으고 있는데 항상 수량이 모자랍니다.
커먼주제에 2~3달러를 호가합니다.

아직까지는 게임밸런스가 좀 안맞아서 추축군에서 이 유닛 4개이상 안
들어가면 승률이 낮아져 버립니다.

그외에 각국 소총병들은 4~8개 정도 모아두시면 생각하는 군대를
대부분 만드실수 있습니다.

소련군의 모신나강도 10개정도 모아두시면 좋습니다.
아직까지는 머리수가 이게임의 판도를 죄우하는 편입니다.
모신나강-정치위원-중국병의 콤비네이션은 약점없이 강력합니다.
파파샤 기관단총도 여기에 섞으면 더욱 좋습니다.

<지원화기>

대전차포-기관총-박격포-무반동포 등등.
딱히 모으실 생각 안하셔도 절로 모이는 것들입니다...
라기 보다는 실은 부스터를 뜯다보면 보병보다 종류가 더많아서
쓸만한 보병 1개 나올때 이런놈들은 3~4개씩 모이니 당연하겠지요.

그래도 안나오는것들은 트레이드나 구입하실때 끼워 받던지
500원~1000원정도에 저렴하게 구입하셔야 합니다.


위에 열거한 모든 것들을 만족할만큼 모으려면
부스터 40개 정도는 뜯어야 할것입니다.
20개정도 뜯고 트레이드로 해결할수도 있을것 같기도 하지요.

그러나 수량이 적은 레어들은 어느정도 트레이드가 가능하지만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절대적으로 수요가 많은 소총병들은
절대 방출 없는 것들이라 어떤 의미에서는
레어보다 더 모으기가 힘들 것입니다.

아니면 보병들을 많이 넣고 쓰는것을 포기하고
다양한 유닛을 골고루 넣고 플레이 하는것도
재미라는 측면에서 볼때는 무방합니다만,
승률은 약간 포기하셔야 합니다.

같은 100점 합계포인트라도 13~15유닛으로 구성된 부대에
5~8유닛 구성의 부대로 이기기는 오브젝트와 턴개념이
존재하는 게임 특성상 참으로 힘듭니다.


3. 마지막으로...

200점,300점 포인트, 리얼리티를 살린 대규모 캠페인을
즐기고 싶으신분, 실제 대규모 전투상황을 재현하고픈
하드코어 플레이어분들은 저와 함께 해외구매,
대량구매의 늪으로 같이 갑시다. ^^;;

정상적인 수집보다 3~5배는 더 모아야합니다.
왠만하면 말리고 싶습니다.

100만원은 순식간입니다.
플레이 시간도 엄청나기 때문에 손목이 아픕니다.
자면서도 주사위를 던지는 꿈을 꿉니다.
당구 처음배울때, 테트리스 하루종일 했을때 보다
더 노이로제가 심하죠.


이 게임에 대해 궁금하거나 의논하고픈 분들은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AAM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특히 경남 진주에 계신 분들은 대환영입니다^^


메일은 keitetsu@hanmail.net
전화는 016-591-1236입니다.

RYU님이 운영하시는 '놀마루'에도 놀러와보세요^^*
좋은 정보가 그득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