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무모한 작전일 수도 있지만, 성공하기만 하면 영국을 엿먹일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지요.

아직 미완성 수준인 작전이지만, 그래서 더욱 지적과 태클 부탁드립니다.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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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 네임 "1/3 : 그리폰"

목표 : 영국 점령


본 작전은 독일이 영국을 낼름 잡아먹는 작전입니다. 그것도 첫 턴에요.



1. 기술 개발
▶ 롱레인지. 돈은 좀 투자해서라도 개발해야 합니다. 실패하면 작전 접고 모스크바 ㄱㄱ


2. 유닛 구입
▶ 수송선 한 대와... 나머진 뭐 소련 압박용 전차 정도.(사실 연구 못했습니다. ;;)


3. 전투 기동
▶일단 레닌그라드로 돌격. 오로지 육군만.

그리고 발트 함대의 수송선에 (본토 or 서유럽의)보병과 전차를 싣고 곧바로 영국 상륙!!
거기에 '모든' 루프트바페는 브리튼 섬을 공격!!!

지중해의 이탈리아 함대로 영국 전함을 때려줍시다. 북아프리카는 아직 연구 못했음. 리비아에 모아놓고 2턴째에나 쳐들어가야할 것 같아요.




레닌그라드는 무난히 점령할 테고(과연?), 중점은 시작하자마자 쳐들어간 영국입니다. 모의 전투를 몇 번 해봤는데, 보통 탱+전+폭 하나씩 남고 영국 점령에 성공하더군요. 약간 위험하긴 하지만, 아슬아슬하게 성공할 수준이죠.

성공하면 런던과 레닌 그라드가 모두 독일의 땅이 됩니다! 거기다가 독일에겐 30 IPC라는 거금이 들어오지요.



4. 비전투기동
▶ 대서양의 잠수함을 9번 해역으로 옮겨서 미국의 영국 상륙 길목을 차단합니다. 그리고 주력 육군은 소련으로 이동. 북아프리카도 이집트 돌격 준비를.... (자세한 건 더 연구해보아야...) 전투기들이 브리튼 섬에 매장되긴 했지만 영국 주력군을 섬멸하고 본토를 함락시킨 것에 의의를 둡시다.


그리고 수송선을 발트 해에 건조하고, 유닛을 놓고 끝냅시다. 영국은 뭐 해보기도 전에 본토를 잃었으니 쇼크가 클 것입니다. 캐나다군은 2턴째에나 영국에 닿을 테고, 영국은 돈이 없으니 인도 사수도 힘든 처지가 됩니다. 9번 해역의 잠수함을 전함으로 공격할 텐데, 1/3 확률로 공격을 회피하고 잠수하게 되면 2턴째에도 영국은 독일의 손아귀에 남아있게 됩니다.(그래서 작전명이 1/3입니다. ^^;;)






1/3이건 2/3이건 첫 턴부터 영국을 바보 만드는것만 해도 추축으로서는 큰 수확이 아니겠습니까. (처칠은 드골과 사이좋게 미국으로 망명을...) 그리고 이 작전의 장점이라면 (당연하게도) 영국이 아무런 대비를 못 한다는 것입니다.(옵션으로 레이더를 가져간다면 좀 위험하겠네요.) 생산한 수송선으로 영국을 사수하고, 런던 점령으로 벌어들인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소련을 압박하며 임팔 전투의 승전보를 기다려 봅시다. ^^ 고수님들의 많은 태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