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땅을 독일이 점령하고, 거기에 대공포(처음 소유주가 누구든 지금은 독일 소유인)가 있는데 그 땅을 영국이 탈환하면 땅은 소련에게로 가고 대공포는 '점령자'인 영국에게로 넘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1. 뉴월드에서, 소련이 '공장 이전'옵션을 써서 코카서스의 공장을 인도로 옮겼습니다. 이거 가능합니까?

2. 공장이 대공포와 같은 규칙을 따른다고 하면, 인도의 공장 밑에는 소련의 마커가 깔려있는 상태로 '소련 턴에 영국령 인도에서 인민군이 세 부대씩 뽑혀 나온다'는 것과 '영국은 인도에 공장을 못 짓는다-_-'는 상황이 예상됩니다. 맞습니까?

3. 영국이 미리 인도에 공장을 지어 놓은 상태로 소련 공장을 맞아들였다면, 캘커타에 파파샤를 든 인민군 셋과 셔먼 셋을 한 라운드안에 콤보로 찍어내어 '포트리스 인디아'를 건설하는것도 가능할까요?

4. 투팩 깔린 인도를 일본이 뺏아먹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라운드에 미국이 인도를 탈환했습니다. 그럼 인도의 대공포는 '점령자'인 미국 것이 되나요? 공장 둘도 모두 미국 소유가 되나요?

5. 아예 대놓고 말해서, 적국에 점령당한 동맹국 수도를 탈환시켰습니다. 그럼 거기 대공포도 '점령자'가 가져가나요? 공장은요?



6. 공장을 이전하던 소련이 공장을 수송선에 싣고 바다 건너로 가져갈 수 있을까요?




7. 전투 도중에 가미가제나 가이텐을 지정할 수 있습니까? 적당히 싸우다가 미국 전함이 기울었다 싶으면 "천황폐하 만세!!!"를 외치며 전함으로 들이박는 전술을 사용하면 불쌍한 일본 옵션을 조금이나마 살릴 수 있지 않나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