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기로는 일단 가라앉은 잠수함은 거기서 뭔 쇼를 하든 영향을 끼칠수 없는걸로 알수 있습니다.

거기다 아무리 많은 해군을 끌고가면 자동적으로 해전 발생해서 전함 선제공격만 못하지 독일 잠수함들 영국의 GON에 다 우주갈듯 합니다.

"Can you move a sub into an enemy occupied sea zone, then submerge immediately without attacking or sustaining defensive rolls at all?


Yes, you can move a sub into an enemy-held sea zone (during combat movement only) and submerge immediately, even if the enemy has destroyers in the zone. One of the best reasons to do this is to prevent transports from loading troops in that zone during the Combat Movement portion of the enemy's next turn.

Note, however, that this tactic delays an invasion for only one turn; a transport in a sea zone with enemy subs can't load troops during Combat Movement, but it will be able to load troops during Non-combat movement, either because the enemy subs are submerged (submerged subs don't prevent loading or unloading) or because it survived combat (a transport that survives combat can either load or unload during Non-combat Movement).

"잠수함을 적 유닛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공격하지 않은 상태로 즉시 잠수할 수 있는가?


그렇다. 잠수함을 적이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이동시키고(오직 전투이동때만) 즉시 잠수할 수 있다. 구축함이 있는 경우에도 가능하다. 이렇게 플레이하는 이유는 적의 전투이동 턴에 그 지역에서 수송선이 유닛을 내리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그러나, 이러한 전술은 적의 공격(상륙)을 단 한 턴만 지연시킬 수 있다. 적 잠수함이 있는 지역에서 수송선은 전투이동 동안 유닛을 내릴 수 없다, 그러나 비전투 이동시에는 유닛을 싣을 수 있다. 왜냐하면 적의 잠수함이 잠수했기 때문이다(잠수한 잠수함은 유닛을 싣거나 내리는 것을 막지 못한다)또는 수송선이 전투에서 살아남았기 때문이다(전투에서 살아남은 수송선은 비전투 이동동안 유닛을 싣거나 내릴 수 있다)


근데 이 룰 대로라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수송선은 전투이동 동안 유닛을 내릴 수 없을테고..독일 본토에 병력이 있다면 비전투 이동시에도 병력을 내릴 수 없을테구요...

기본 규칙 몇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 적 함대와 같은 해역에 있다면, 거기서는 수송선에 유닛을 싣거나 내릴 수 없다.

+ 전투에 참가한 수송선은, 그 턴 동안 유닛을 싣거나 내리거나 둘 중 하나만 할 수 있다.

+ 잠수한 잠수함은 그곳에 존재하지 않는 유닛으로 취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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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의 잠수와 수송 가능 여부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영국군을 독일 본토로 상륙시키고 싶으시면

1. 지상유닛을 수송선에 싣는다.
2. 상륙하고자 하는 지역과 인접한 해역으로 함대(수송선 포함)를 이끌고 쳐들어간다.
3. 거기 적 함선(잠수함 포함)이 있다면 다 때려 부순다.
4. 윗 단계에서 싸워 이겼다면, 수송한 지상유닛을 상륙시켜 지상전을 벌인다.

이게 끝입니다.

그럼 잠수함이 적의 상륙을 한턴 지연 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는 어떤 지연을 말하는 건가요? 함포사격을 못하게 한다 정도가 되어야 하지 않나요?

'적 함대와 같은 해역에 있다면, 거기서는 수송선에 유닛을 싣거나 내릴 수 없다'는 규칙 때문에 3번 단계에서 적 함선을 전멸시켜야 하는 것이구요.

선우 님께서 댓글로 달아놓으신 부분은 '적 지상유닛을 수송선에 싣는 것'을 막기 위한 일종의 전략입니다. 내 턴에 잠수한 잠수함은 그 턴 비전투이동이 끝나고 떠오르는데, 이렇게 되면 상대방 턴이 돌아오면 '한 해역에 적 함선과 같이 존재'하는 상태가 됩니다. 그래서 (유닛을 실을 수 없으니) 강제로 전투를 벌이게 되고(따라서 비전투이동도 불가능), 수송선을 한 턴간 묶여있도록 만드는 것이죠.

"잠수함을 적 유닛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시키고, 공격하지 않은 상태로 즉시 잠수할 수 있는' 행위를 할 수 있는 때는 '내 턴'입니다. 상대가 상륙이든 뭐든 하려면 '상대 턴'이 되어야 하죠. 그때쯤이면 이미 잠수함들은 수면으로 떠오른 뒤구요.

아..싣는 것을 방해하는 거였군요...성의 있는 답변 감사드립니다!!

선우// 하나 추가하자면..

2004에선 잠수와 사격이 별개이기때문에,(전투 라운드 끝에 잠수가능) 예로 든 경우, 독일 턴에 잠수함을 보내서 '바로 잠수'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유럽/퍼시픽에서만 즉시 잠수가 가능하죠.(그것이 서브-스톨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