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본의 적은 미국, 소련이 아니다.
중국의 번식력은 굉장합니다.
몆턴만 냅두면 이미 위험한 수준까지 불어나 있죠.
초반에 중국을 빠르게 견재하지 않으면 소련이나 미국을 상대하는게 아니라 중국을 상대하고 있을지도 모름니다.


2. 독일은 강하다.
41년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병력을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5턴안에 모스크바 입성도 가능하겠더군요.
특히 공군병력 이 굉장히 중요 했습니다.


3. 영국도 강하다.
독일이 소련에만 정신 팔려 있으면...
1턴, 대서양 영국이 점령
2턴, 영국 본토에 병력 집결
3턴, 프랑스 해방
4턴, 베를린 입성

이라는 시나리오 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이탈리아 역시 북아프리카 에 집중하고 있었고.
결과 유럽의 추축국은 전멸하고 엑시스 사상 최단시간 으로 독일이 패망했습니다....


4. 소련은 방어만이라도 하면.
소련을 잘 못한건지, 소련은 죽어나가더군요.
독일의 전격전은 역시 강했습니다.
방어라도 잘하면 연합군은 승리할수 있습니다.


5. 미국은 태평양 부터
시작시 일본이 태평양을 거의 전부 점령하고 있고, 미국은 태평양에 함대를 빠르게 투입하지 않으면 태평양이 일본의 놀이터가 되는건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특히 미드웨이에 배치된 일본의 항모는 본토를 충분히 위협하였습니다.


각 나라별 평가


독일
초기 배치 병력이 좋다.
초기 병력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독소전 의 승패가 결정날 정도, 장기전으로 가는건 독일에게 위험하다.

소련
초반에는 독일에게 점령당하기 좋지만, 조금만 버티면서 장기전으로 끌고가면 연합군의 지원을 기대할수 있고, 초기 배치 병력은 방어에 적당하다.

일본
초반에 태평양 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고 강력한 함대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을 우습게 봐서는 않된다.
또한, 동쪽으로는 돈많은 미국이, 서쪽으로는 영국과 소련이 눈에 불을키고 감시중이다.

영국
경제력이 가장 높지만 병력의 투입이 어렵다.
유럽 본토에 입성하지 않았다면 영국은 일본에 집중해야한다.
인도, 태평양 등지에 최대한 빨리 공장을 건설하여 일본을 압박해야 한다.
본토는 잘 공격받지 않는다.

이탈리아
피자와 파스타가 맛있다.

미국
돈이 많다.
왠만 해서는 본토를 공격받지 않는다.
가지고 있는 땅도 적어서 본토를 공격받지 않는한 경제력은 꿈쩍도 않는다.
그러나 미국이 조금이라도 정신줄 놓으면 태평양은 어느세 어린쥐 색.
유럽은 어느세 검은색.
미국의 국민은 어느세 피자와 파스타 의 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