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seeker님..같이 하고 싶은데 저는 경남 진주라 어찌하면 좋을까요.
전 하루벌어 하루먹고 사는 자영업자라 서울까지는 좀 곤란합니다 ㅠㅠ


토탈러 크리그.. 번역 80% 끝냈습니다.
놀다가 하다가 놀다가 하다가 3년이 걸렸습니다! @.@
허접한 제 영어실력이 근본문제지만..메뉴얼 구성이 좀 중구난방이고
보통 게임메뉴얼에서 쓰는, 쉽고 인터내셔널한 영어가 아니라서
고생좀 했습니다..;;

게다가 같이 할 사람이 없으니까 의욕도 없어서였죠.
중간에 장터에 올려 팔려고도 했으니까요..ㅎ

어느날 토탈러 크리그로 검색해보니까 굉장히 재미있는 글도 있고
(보드게이머와 뱀파이어 이야기인데 글쓰는 분 재치가 굉장합니다.
읽고 반해 버렸음)
또,1년정도 걸려 번역하셨다는 분이 계시던데 '토탈러 크리그' 이
단어 하나로 미칠듯이(저 혼자)반갑더군요..
그런 글들에 필 받아서 다시 시작한 작업이였습니다.

본론으로 들어 가서...메뉴얼 번역을 했으니 일단 게임을 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은근히 이런게임 좋아하시는분 계시더군요.

워게임,
다소 매니악한 워게임을 장기적으로 같이 하실분을 만났으면 합니다.

물론 가끔가다가 머리 식힐겸
가볍게 A&A,푸에르토리코나 아그리콜라같은 게임도 좋구요.
많이 모이면 디플로머시도 좋겠네요.

서부경남, 마산,창원등 자주 모일 수 있는 분들 대환영입니다.
진주에서 시속 200km로 지져서 30분 거리의 도시면
제가 가는 것도 ok입니다.

플레이 장소는 저희 집이 적당하지만
(미혼이고 아파트라 침실제공도 가능합니다 훗훗..;)
다른 곳도 의견이 있다면 환영합니다.

연령은 대학생 이상(저를 형이라고 불러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의 연령)
이면 서로 편하겠지요? 아저씨 소리 들으면서 플레이하는건 곤란합니다.
저에게 형님되면 금상첨화입니다.밥은 자주 사주시겠지요. 흘흘..


과감하게 연락 주세용

010-2591-하나둘셋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