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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달카날vs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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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1 16: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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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구버젼만해서 이번엔 둘중에 하나 사려고하는데요...
둘다 특징이있겠지만 굳이 비교하면 무엇이 더 재밌을까요??
둘다 특징이있겠지만 굳이 비교하면 무엇이 더 재밌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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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2개 다 해봤었거든요.... 근데 벌지는 보급이 불편하고
전투개념이 헷갈리는게 단점이지만 물량전과 도그파이트를 할수있구요 과달카날은 해상전이라 육지전의 재미가 떨어지고 맵이 단순한것이 단점이지만 배틀박스(?)의 재미와 물량해상전의 재미가있음 -
저는 과달카날밖에 안해봤는데욤. 과달 해상전도 해상전이지만 은폐이동을 이용한 해상기동의 묘미, 피말리는 항공전이 참 묘미더군욤. 과달카날의 재미는 항공전에 있다고 생각함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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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지전투는 독일군의 전격전을 기반으로 한 게임입니다.
그래서 독일군의 빠른 진격과 물자 보급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추축군 플레이어는 막강한 병력으로 최대한 빨리, 최대한 많이 진격하는 게 목표입니다.
연합군 플레이어는 적은 병력으로 최대한 버티면서 추축군 보급로를 끊는 게 목적이죠.
전투 방식이 전부 전면전의 선제공격과 같은 형식이라 어디를 어떻게 공격하는가도 중요 요소입니다.
과달카날은 솔로몬 전투 전역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 일정 기간동안 싸우면서 누가 더 비행장을 오랫동안 점령하는가가 목표입니다.
국지전이지만 묵직한 유닛은 모두 다 나옵니다. 거의 소규모 전면전이라 봐도 무방합니다.
벌지전투는 공격-방어 형식을 띤 '특수임무' 형식이고
과달카날은 어느 한쪽이 일정량 이상 점수를 딸 때까지 싸우는 '섬멸전' 형식입니다.
벌지의 묘미는 한 번 한 번 공격할 때마다 병력 양상이 바뀌는 것과
보급을 뺏느냐 뺏기느냐, 보급로를 끊느냐 지키느냐의 수 싸움입니다.
과달카날은 (은폐이동 옵션을 쓰면) 예측하기 힘든 해상 기동과
대규모 고급 유닛을 사용하는 굵직한 전투 방식,
해상 수송로를 이어가는 재미 등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과달카날은 몇 판 못해봐서 벌지가 더 재미있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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