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쉽지가 않은게...

1턴 소련의 경우에도 몇 가지 빌드/전술이 있고,
그 결과에 따라 독일의 빌드/전술이 바뀌고...
그런 연계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딱히 뭐다!라고 하긴 어렵죠.
그리고 리바이즈드와 1942의 경우, 수송선/잠수함/순양함으로 바뀐 사항들 때문에 또 세세한 전략전술에서 차이가 날 수도 있구요.

한 예를 들어보죠.
독일이 1턴에 리비아군+수송으로 이집트를 공략한다고 할때, 독일 지상군에 피해가 없다면 카운터는 어렵습니다만, 2~3기라면 영국 입장에선 인도를 버리고 이집트 카운터를 치느냐를 고민할수도 있겠죠. 스타는 첫 교전/정찰때까지 상대방에게 영향을 받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이기 때문에 한 가지를 정할 수 있겠지만, 전장과 상대방의 재정/생산이 모두 오픈되어있고, 매 턴마다 전투가 벌어져 그 결과에 영향을 받는 시스템의 A&A는 다르다고 봐야죠.

단 기본이란건 있겠죠.
소련은 보병을 적당량 확보하면서 카운터용 포or탱크or전투기를 생산한다...같은?

저 같은 경우는 영국이 독일전략폭격을자주 감행해주니까
독일이 맥을 못 추더군요...그리고 소련은 독일 점령지역을
조금 어느정도 점령했다 싶으면 탱크로 올인해주세요.
보병만 많이 뽑으면 진전도가 없어서 오히려 일본이 위로 치고올라오는 일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미국은 수송선 대량 생산해서 리비아와 알제리쪽에 패튼의 전격전을 감행해서 서서히 독일군을 포위하는것도 좋고요.
아니면 광동과 신강(?)그 지역에 전투기1보병2,2 합쳐서 소련이랑
조선 같이 먹는법도 좋아요.동시에 인도에 있는 영국보병3기랑같이...어차피 일본은 보르네오 필리핀에 있는 보병 실으러 가려해도 중간에 미국잠수함한테 막히는 경우가 많음.. 이정도로 하시면 연합국은 쉬이 이길수있을것 같네요..(제 생각)

확실히 리바이즈드도 재미있찌만 색감 생김새등에선 1942가 훨씬 나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