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즈드, 유럽 등에서는 3명, 4명, 5명이서 할 때 각각 플레이어들이 어떤 국가를 맡으라고 나와있지만, 50주년은 알아서 나눠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의 경우는 이탈리아를 어느 나라가 맡느냐는 독일의 전략에 밀접하게 관련을 지어서 공세를 나가면 독일에게 맡기고, 독일이 보지 못한 부분들을 보거나 독일이 혼란스러워하는 것을 막는 것을 원할 때는 일본에게 맡기려 합니다.(방어적이라 할 수도 있을까요?) 뭐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더 잘하는 플레이어에게 주는 것이 좋긴 하겠죠?ㅋ
저는 독일이 상대적으로 못하는 플레이어라, 그리고 결정적으로 50주년에 경험이 없는 친구라 일본에게 잡게했습니다. 앞으로는 어떻게 할 지 모르지만요ㅋㅋ

이탈리아가 독일을 도와주고 서포트해줄일은 많아도 이탈리아가 일본이랑 행동을 같이 할 일은 없다시피 하지 않나요? 보통 독일+이탈리아를 한 사람이 운영해야지 유럽전선에서 추축군 운영이 매끄럽게 흘러가겠죠. 독일이 이탈리아의 움직임을 이러저러하게 예상하고 움직였는데 정작 이탈리아가 다르게 움직이면 독일 플레이어는 좀 황당할테니까요. 전략게임이니만치 전략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페튼님 다인님 답변주셔서 감사합니다. ^^
전에 씨즈님이랑할때는 당연시 이탈리아는 일본쪽이 맏던데 다인님쪽은 당연히 독일쪽이라고 하셔서.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셧을까 궁금해서 올려봤습니다. 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