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자마커도 랜덤으로 놓습니다.
http://www.home.zonnet.nl/skalie/
이곳에 여러가지 모양의 맵이 있었는데 없어졌군요..

제가 알기론 A~R 까지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말아들어가면서(롤케익처럼) 순서대로 놓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물론 사막위에는 마커를 올리지 않습니다)

저도 WinDOS님처럼 알고 있습니다. 시계방향과 반시계방향은 선택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숫자마저 랜덤으로 놓으면, 6,8이 뭉쳐 다녀서 밸런스의 급격한 붕괴도 가능합니다만.. 그 또한 카탄의 운명이라면 받아드려야 겠지만요. ㅡ.ㅡ;

숫자마커는 바깥에 처음논 타일부터 순서대로 놓습니다.

그건 플레이하는 사람 맘아닌가요? ^^
대신 같은 숫자끼리 겹치지 않게 자주나오는 번호가 서로 뭉쳐 있지 않게만 해주면 될 것 같은데요.

고스톱 할 때 반시계 방향이고 모든 보드게임들은 시계 방향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지적을 ^^)
숫자 타일은 가장 처음 논 타일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알파벳 순으로 놓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이스님 말따나 (예를 들어, 나무) 2:1 항구에 6, 8이 붙은 (나무) 타일이 온다면 밸런스가 망가지겠지요. 룰을 확장하려면 이렇게 아무렇게나 변경하는 게 아니라 많은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기본맵 이외의 맵은 제작자의 마음일듯합니다.
제가 본 맵은 나비처럼 생긴 것도 있었고 뼈다귀처럼 생긴것도 있었습니다.

모든 보드게임이 시계방향이 아닙니다.
시타델^^;;의 경우에는 캐릭터 순서대로 하죠~
대체적으로 시계방향이 맞습니다.

오옷! 그럼 랜덤맵도 모양이 여러가지가 있다는 말씀이세요??? @.@ 전 그냥 랜덤맵이란게 타일 순서만 바꾸는 건줄 알았는데... 아... 이 무식... ㅠ.ㅠ

기본 맵이 아니라면 카탄의 원 규칙이 아니라 확장(variant)을 한 것일테고요, 그러면 숫자판을 놓는 규칙도 확장할 수 있겠지요. 가령 이 규칙 중에 임의로 숫자판을 놓는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기본 규칙을 묻는 질문에 random으로 놓는다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답이겠네요.

엘 그란데나 타지 마할의 경우 특수한 카드(파워 카드)를 먼저 내고 이 카드에 따라서 플레이 순서를 정합니다. 이렇게 순서가 중요한 게임에 대해서 물어본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보드게임의 경우 고스톱처럼 반시계 방향으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있는지가 궁금한 것입니다(혹은 시계 방향이나 반시계 방향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는 경우라도 있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아는 모든 게임들은 전부 왼쪽 사람이 다음 순서가 됩니다.

잘은 몰라도 그런 다양한 모양의 맵은 카탄매니아들이 여러번 플레이하고 고증을 통해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밸런스를 맞게 만든다면 육각형 모양이 아니라도 괜찮을 겁니다.

준원님말씀 처럼 순서가 중요한 게임이 아니라면(보난자는 여러명일때 먼저받으면 카드를 좀 덜받기는 하지만)거의 대부분의 서양게임들은 시계방향으로 돌아갑니다.

고스톱에 익숙한 사람들이 만약에 고스톱칠때 시계방향으로 돌아간다면 헷깔리겠죠...그런 이유랑 같다고 생각합니다. 궂이 시계방향이 익숙한 서양의 게이머들에게 반시계방향으로 플레이 되는 게임을 만든다면 어색하고 헷깔리겠죠

이런것을 관습이라고 해야하나요? ^^;;
그런것 같습니다.
순서가 중요하지 않은데 익숙하지 않은 반시계방향으로는 게임이 어려워 질 수 있을테니까요

빵! 은 반시계방향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