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방법을 쓰고 계신분도 있을듯 하고

이 방법을 이미 알고계신분도 있을지 모르지만...

일단 미세팁 쬐끔 공유합니다.

데스티니즈가 중간에 카드찾기가 영 귀찮은데

게임 시작전에 1-10, 11-20, 21-30..... 요런식으로 정리해 두면

상대적으로 좀 빨리 찾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1-9, 10-19, 20-29, 30-39....라든지,

 10의 배수 말고 다른게 더 편하시다면 그쪽도 좋습니다.)

더 나아가 게임 끝내고 정리할때도

길게 자른 종이 띠 같은거 하나를

카드 사이사이에 ㄹ자 형식으로 끼워넣어 정리하면

다음번게임에서도 금방 나눠놓을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데스티니즈는 캐릭터카드와 1-10번 카드더미와

11-나머지 카드 두 더미로 나눠서 보관하기에

굳이 10단위마다 종이까지 종이를 끼워넣진 않았습니다만...

이 ㄹ자형으로 종이 끼워넣는건 꽤 유용해서

에이언즈엔드와 로빈슨, 엘드리치, 광기 등.. 그리고 기억이 가물한데

아마 메이지나이트도 요런식으로 정리해놨던듯 합니다.

음...예전에 FFG게임들(아컴호러, 엘드리치, 광기의저택등..)에서 썼던 방식인데

데스티니즈 플레이 할때도 나름 유용하게 쓰입니다.

...당연한 소리지만 아컴호러 카드게임엔(넘버링들은 있지만..)

어림없습니다 하핳핳!!!

 

그럼 주말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