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플 당시의 사진입니다.

찍고나서 세금관리소에 돈놔두는걸 깜빡해서 세팅다시 확인 후 시작했습니다.

정령섬 이후로 이런 게임류 1인플은 첨이네요..

지금까지 한 1인플은 대다수가 테마겜이다 보니 말이죠;;

정령섬 장르가 뭔지는 잘 모르겠으나 서왕건 같은 일꾼놓기 겜은 첨이라서 기대 됬습니다.

결론은 할만하고 어렵지 않은 난이도다 보니 친구끼리 모여서 3인이상 플레이를 꼭 해보고 싶더군요

항상 머리로는 이번에 일꾼을 어디 놔두고 얻은 보상으로 어떤것을 이뤄내야지 하는등 계획을 세워놓으면

오토마 책략카드로 중심가가 나와 초를 치고 은화도 부족한데 제일꾼들을 납치해가고 구치소에 팔아 먹는등 

악랄한 콘스탄틴이었습니다.

중심가에 너무 당해서 일꾼은 항상 부족했지만 어찌저찌 플레이 마무리 지었으며

점수로는 대략 저는 40점대 콘스탄틴은 26점 정도로 이겼습니다.

저녁에 한번더 플레이 해봤는데 이번엔 감도 익혔겠다 

과감히 암시장도 활용하는등 첫판보다 매끄럽게 플레이 했습니다.

그래도 중심가 책략카드로 인하여 계획이 물거품되는건 똑같았지만요.

점수는 첫판과 비슷하게 40점대 콘스탄틴은 28점정도 나왔습니다.

제가 느낀 콘스탄틴 난이도는 저를 방해하는 것 치고는 생각보다 점수를 많이 못먹더군요.

그래도 규칙익히는데 좋은 플레이 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