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무슨일이죠 파주슈필 신작이 8개나 공개됐네요??

게다가 제가 이중 절반이상을 살것 같은데요???


임페리움, 그린고블린, 클랭크 레거시, 언던티드 북아프리카는 반드시 사야할 것 같고


리버탈리아는 친구들과 인성질해적질을 즐기기 위해서 높은 확률로 구매할거고

언던티드 노르망디는 군대시절 수통에서 느껴지던 노르망디 물맛이 생각나서! (정확히는 테마적으로 더 끌려서) 추가로 살수도 있을것같고

맹세는 지금 고민이 많습니다. 나중에 친구들까지 보드게이머 수준으로 성장한다면 안산걸 후회할 것 같고, 지금 사자니 당장 돌릴 자신은 없고..

고민될 때는 뭐다...? 크흠흠...


결국... 올해는 보드게임을 별로 안 살 것으로 생각했던 게 완벽한 오판이었던 걸로....

특히 마딱확장을 쭉쭉 출시해주니 행복하네요..

이번에 제가 잔뜩 게임을 지르면, 혹시 키포지 교역의바람 정발을 해주시렵니까...? 핫하하


아무튼 이번달 월급도 행방이 묘연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 회사에서 특별보너스를 받고 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