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오트 선생님의 꼬티에 자극받아 저도 개인적인 어워드를 작성해 봤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 글을 적은 시점이 작년 겨울부터인지라 그때도 포함시킬까 싶었습니다만
그래도 2022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2022년에 즐긴 보드게임을 위주로 작성해 봤네요 ㅎ



평가 항목에는 제가 블로그에 해당 게임과 관련된 글을 얼마나 작성했는가가 포함되어있기 때문에 도미니언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1인 플레이 가능에 가점을 주고있는데도 그걸 돌파할 정도로 도미니언 관련 글을 많이 적었네요.
뭐.. 게임을 좋아할 뿐이지 전술/전략에 관한 글이 아닌점은 아쉽습니다 ~_~)>;;



다음으로 워스트 3위입니다.
이 순위에 동의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는 메이지나이트는 하는 내내 괴로웠으며, 필름을 감아도 2인플인데 모든 컬러를 사용하는 에러플로 플레이 한지라 그다지 즐겁지 못했습니다 ㅠ_ㅠ;;
보틀 임프는 사실 보틀 임프 미니로 실제 플레이하기에 좋지 못한 사이즈와 재질이었으며 그 덕분에 한번도 플래이 해보지 못해 3위를 차지했네요.


https://blog.naver.com/bluekms21/222952306683

자세한 평가 기준과 2022년 MVP 보드게임은 위 링크에 작성해 봤습니다.
글을 작성하면서 지난 블로그 글들도 돌아보게 되고, 늘 보드게임에 목말라 했지만 생각보다 많이 즐겼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네요.
여러분도 간단히 작성해 보시면서 2022년을 기분좋게 마무리 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언제나 변변찮은 글 봐주시고 덧글까지 달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3년에도 보드게임 많이 하시는 한해 되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