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전설의땅 등으로 불리우는

전북익산을 방문했습니다.

이동네 사람은 다 이렇게 텐션이 높나

싶을정도로 부담스러웠던 경험이였네요..

개인집에서 오딘을위하여 하는데

1라운드 땡포경 성공을 해서 ( 아 이거 게임 졌구나 싶었음)

기쁜건알겠는데 리액션이

"오우예 오우빡끼이잉 매애앤~! "

초면에 1대1 오딘하는데 이러셔서

어떻게 반응해야할지 난감

그이후로도 사냥이나, 약탈 주사위굴리는액션으로

뭔가 성공할때마다

 하이파이브 를 저한테 하시더군요 ( 나랑 1대1중인데?..)

 게임이기고 나서도 보통 악수하는데

 포옹하셔서 매우 당황했음..

밥먹고 가라는 말씀에

전라도10첩 반찬 가정식이 나오나 내심기대했음

(충청도사람이라 전라도밥에 환상이많음)

진순이 계란넣어서 끓여주시더라고요

아 맛있게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결론은 오딘 2판했는데

2판다 집중잘안되고 게임짐

첫번째판

186점, 164

두번째판

192점 , 143

집에가는 버스타고 눈감았는데도

"오우예 오우뻑 " 이소리가 귓가에 게속들리는것같네

오우뻑!

검정맨투맨에 스냅백 카니발 40대들은

이런거좋아하시는구나 
아~.. 전설의땅 익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