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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배송 지연을 또 접했습니다
  • 2023-04-03 22: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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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7 WALLnut
옆동네 키포지 사이트에서 "교-바 펀딩 오려면 아직도 한참 남은 것 같은데 이 동네가 원래 이렇느냐"란 글을 봤습니다
댓글에서는 "원래 이랬다, 코로나 이전에는 끽해야 3달에서 6달이었는데 이젠 1년 배송도 부지기수다"라던가
"벚꽃결투 펀딩판도 상하이 봉쇄 사태 때문에 반 년 가까이 늦춰졌으니 그런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키포지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입문했다고는 하는데 보드게임에 아직도 깊게 입문하질 못한'...
저도 방금 이 사실을 체감할 일이 생겼습니다


-자료영상(아님)-

작년 여름쯤인가... 저는 <언!젠가그가너를맘아프게해너혼자울고있는걸봤어달려가페어>...가 아니고
<언페어>를 펀딩했습니다
몇 번 기존 후기를 검색해봤습니다만 재미없다는 기존의 평론은 사실 제 알 바가 아니었습니다
닌자라는 테마는 실제 재미있기 때문이다. 알겠지?
닌자 이전에 그... 살아생전 '게임'이란 걸 주 타이쿤으로 시작한 만큼 저는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를 정말 좋아했고
거기서 서로가 서로의 놀이공원을 박살낼 수 있다니 테마성 하나는 죽여주잖아요?
네? 아크 노바요? 값도 값인데 제 주변 사람들이 하드한 게임을 어려워해서요. 아컴호러야 그렇다 치겠지만 얘네 프레스코에서 뻗었어.

아무튼 이게 3월 1일에 배송되기로 했던 게 오늘까지 소식이 없었고, 오늘에서야 5월 후반에야 배송 가능할 것 같다는 소식이 왔군요
그리고... 왠지 뒷목이 쎄...한게... 왠지 6월 지나서도 배송이 몇 번 더 지연되지 않을까 싶단 말이죠
처음에 말한 <키포지: 교역의 바람> 고스트 갤럭시 펀딩판도 올해 3월쯤에 온다던 걸 슬그머니 올해 상반기 말로 바꾸기도 했고..
내가 이런 거 겪은 게 벚꽃 결투 펀딩판 말고 뭐가 있었더라... 언매치드는 금방 왔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거리는군요. 라스트 페어리 테일?

아니 보드게임 깊게 안 판 입장이라 하는 말이지만 이렇게 배송 지연이라는 현상에 다들 어떻게 적응하셨댑니까
TCG에서는 발매가 한두 달 미뤄져도 "세계 최악의 회사"라면서 까는 글이 팬사이트 작성글을 메우고
아예 비디오 게임계로 넘어가면 업데이트가 1주일 2주일 지연되기만 해도 트럭 보내자고 난리가 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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