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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가이오트 클럽 수요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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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9-03 15: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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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0 가이오트
안녕하세요. 최근 50주년을 맞이한 가이오트입니다.
9월의 가이오트 클럽은 '액시스 & 얼라이즈 1942'로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보다 쉽고 할만해요. 라고 말씀드려도 워게임이란 게 괜히 복잡하고 벽처럼 느껴지고 그럴 겁니다..
2000년대 초반에 제가 일 안하는 보드게임 카페 가서 액시스 & 얼라이즈 좀 해 보려 하면..
이건... 설명시간만 2시간 넘게 걸리고요... 같은 멘트를 하면서... 서비스를 피하려고 하는 카페 매니저님들 숱하게 만났었습니다...
옛날 액시스 & 얼라이즈는 어떤 곳에서는 일종의 장식... 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보드게임카페 알바 1세대로서 저는 그런 회피 기동을 삼가고..
저희 가게가 이걸 갖춘 지 얼마 안되어서 제가 아직 규칙서 완독을 못했는데...
내일 다시 오시면 꼭 국내 제일의 설명을 해드리겠다.. 라고 말씀드리고 돌려보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밤새 공부를 해서... 다음 날... 손님의 즐거운 얼굴을 보는 것은 저의 낙이었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도 그런 스피릿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워게임에 흥미나 소양이 거의 없으나 제가 좋아하는 역사 이야기와 접점이 있다는 점에서
액시스 & 얼라이즈가 가치 있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낮부터 액시스 & 얼라이즈 한번 야무지게 즐기고 돌아가시는 것도 좋은 하루일 겁니다..
여러분이 갑자기 전쟁사 도서 같은 것에 관심이 생긴다면 그것도 저희에겐 보람있는 일이죠..
저희가 아주 친절히 설명해 드리고... 여러분의 즐겁고 땀냄새나는 하루를 책임지고 싶습니다...
저도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다니면서 장기판 노인처럼 훈수하고 여러분과 하루를 보낼게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하는 날짜는 9/21, 9/22, 9/28, 9/29 요렇게 넷 중 하나인지...
다만 9월에는 민족의 대명절... 과... 10월 초의 퐁당퐁당 대휴일 등 변수가 있어서
언제 여는 것이 좋을지... 몇 분이나 오시고 싶어할지를 저는 가늠조차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 고로 참가 희망하는 분 다수가 선호하는 날짜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번거롭지만 참전 희망자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구글 폼 하나 남겨주기실 간청드립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rSsptYbS10TaAWbyVVWnDZzo8BH0U65SeI8uUA1p-7ovsEg/viewform
9월의 가이오트 클럽은 '액시스 & 얼라이즈 1942'로 해 보려고 합니다.
제가 아무리 생각보다 쉽고 할만해요. 라고 말씀드려도 워게임이란 게 괜히 복잡하고 벽처럼 느껴지고 그럴 겁니다..
2000년대 초반에 제가 일 안하는 보드게임 카페 가서 액시스 & 얼라이즈 좀 해 보려 하면..
이건... 설명시간만 2시간 넘게 걸리고요... 같은 멘트를 하면서... 서비스를 피하려고 하는 카페 매니저님들 숱하게 만났었습니다...
옛날 액시스 & 얼라이즈는 어떤 곳에서는 일종의 장식... 으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보드게임카페 알바 1세대로서 저는 그런 회피 기동을 삼가고..
저희 가게가 이걸 갖춘 지 얼마 안되어서 제가 아직 규칙서 완독을 못했는데...
내일 다시 오시면 꼭 국내 제일의 설명을 해드리겠다.. 라고 말씀드리고 돌려보내곤 했습니다..
그리고 밤새 공부를 해서... 다음 날... 손님의 즐거운 얼굴을 보는 것은 저의 낙이었습니다..
제가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도 그런 스피릿으로 돌아갑니다...
저는 워게임에 흥미나 소양이 거의 없으나 제가 좋아하는 역사 이야기와 접점이 있다는 점에서
액시스 & 얼라이즈가 가치 있는 물건이라 생각합니다...
낮부터 액시스 & 얼라이즈 한번 야무지게 즐기고 돌아가시는 것도 좋은 하루일 겁니다..
여러분이 갑자기 전쟁사 도서 같은 것에 관심이 생긴다면 그것도 저희에겐 보람있는 일이죠..
저희가 아주 친절히 설명해 드리고... 여러분의 즐겁고 땀냄새나는 하루를 책임지고 싶습니다...
저도 이 테이블 저 테이블 다니면서 장기판 노인처럼 훈수하고 여러분과 하루를 보낼게요.
그래서 저희가 생각하는 날짜는 9/21, 9/22, 9/28, 9/29 요렇게 넷 중 하나인지...
다만 9월에는 민족의 대명절... 과... 10월 초의 퐁당퐁당 대휴일 등 변수가 있어서
언제 여는 것이 좋을지... 몇 분이나 오시고 싶어할지를 저는 가늠조차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런 고로 참가 희망하는 분 다수가 선호하는 날짜를 확인하고자 합니다..
번거롭지만 참전 희망자는 아래 링크로 들어가셔서 구글 폼 하나 남겨주기실 간청드립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rSsptYbS10TaAWbyVVWnDZzo8BH0U65SeI8uUA1p-7ovsEg/view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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