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게임 코너를 가봅니다!
꼭 구입할건 아닌데,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거 있죠
아그리콜라나 게이머스게임 진열된것을보면 아니! 보드게임 저변이 이렇게 넓어졌나?!
괜한 뿌듯함을 느낍니다

여느때처럼 마트 보드게임 코너를 거닐고있었는데
오늘은 옆에 어떤 한 분이 장바구니를 들고 게임을 하나씩 하나씩 고르고 있었어요
고른 게임 리스트를 슥 보는데

아아아.. 그거말고.. 이거!! 참을수없는 무언가가.. 속에서 올라옵니다

괜한 오지랖이다 싶어서 옆 코너로 갔다가
보드게이머의 정의감이! 확 올라와서 다시 가서 말을겁니다

어떤 상황에서 하시는지, 몇명이서 하는지, 게임시간은 얼마 생각하시는지?
그래서 요트, 워드캡처 티키타카, 할리갈리 컵스, 스플랜더 추천해드렸네요

체육관 선생님이셨더라고요...

그렇게 보드게임 컨설팅을 하고는 다시 헤어졌는데요
보드게임 덕력이 +1 된 것같은 하루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