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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mikub 불 태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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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30 23:3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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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minkub 를 오늘 받아서 손님들이 많이 찾으시길래 드렸습니다.
손님들이 나가시고 난 다음에 정리를 하는데
오늘 뜯어서 나간 신품 Rummikub 주황색 6 타일이 검게 변색되어 있더군요.
뭔 일인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xxx 한 손님이 라이타 불로 잘 구워 놓으셨더군요.
Rummikub 타일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녹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하신 것인지? 아니면 모두 연한 살색이라 타일의 다양한 색을 위하여 채색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Rummikub 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절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제가 만든 게임이 출시된지 3일만에 와레즈에서 다운로드 10만을 기록할때도 이런 기분이 들었는데 ..
황당하고도 우울하네요.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 心 만 뺄 수는 없는지.. - -+ )
Artillary Human Sorcerer
손님들이 나가시고 난 다음에 정리를 하는데
오늘 뜯어서 나간 신품 Rummikub 주황색 6 타일이 검게 변색되어 있더군요.
뭔 일인가 싶어서 자세히 보니
xxx 한 손님이 라이타 불로 잘 구워 놓으셨더군요.
Rummikub 타일이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녹을 수 있는지 확인을 하신 것인지? 아니면 모두 연한 살색이라 타일의 다양한 색을 위하여 채색을 하신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Rummikub 를 좋아하는 사람의 입장으로는 절대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제가 만든 게임이 출시된지 3일만에 와레즈에서 다운로드 10만을 기록할때도 이런 기분이 들었는데 ..
황당하고도 우울하네요.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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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llary Human Sorcer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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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도 있군요...ㅡㅡ;; 정상인의 수준에서는 이해가 안 갈듯.... 그 인간을 우리모두 박물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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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진심으로 애도를 표합니다... 컴포넌트 방법... 그 끝은 어디인가... 보드 게임 까페의 최대 난적이자 숙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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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아끼고 사랑하는 루미쿠브 타일에 때만 묻어도 무쟈게 신경쓰이는-.-;; 사람으로써 정말 환장할 노릇이네요...
참으로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네요~~ -.- -
훔.. 그런 손님은 잘 기억하셨다가.. 그 게임셋트 주고 범칙금을 받아야할 텐데.. ㅡ.ㅡ;;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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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믿기지가 않는군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맘 많이 상하셨겠네요.. (제 마음이 다 아프군요.. ㅜㅡ )
그런 사람들은 잡아서 비오는 날 먼지 나도록 패야.. 퍽퍽..
(넘 심했나? ㅡㅡ;;) -
저도 손님이긴 하지만 그런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공중전화기 앞면을 라이터로 지지는 인간들도 그렇고...
버스의자에 껌 붙이는 인간들도 그렇고...
피그파일 돼지 훔쳐가는 인간들도 그렇고...(그 사랑스런 돼지들을 ;ㅅ;)
암튼 공공기물 훼손하거나 들고 가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
별 사람이 다 있죠.
신품을 타일 한개 때문에 버릴수도 없을테니..
하나가 공개된 Rumminkub라. 위외로 치열해 질 수도 있겠네요.
PS.올드램프님.
전 손때 묻은 타일들은 퐁퐁으로 박박~ 닦아 주는데요. ^^ -
라이타로 지져줬다면...
완전 고의성이군요 ㅡ_ㅡ;;;;;
그런 XXX들은 똑같이 해줘야 하는데....
불로 살색깔 제대로 변해줄때까지 지글지글 ㅡ_ㅡ;;;; -
아참, 루미큐브 타일은 낱개로 팔더군요.
개당 1100원이던가. 암튼 비싸긴 하지만, 새로 사는 거보다는 낫겠죠. -
저희가게의 주황색6은 없어졌습니다.
혹시.. 주황색6에 무언가 사연이 있는 동일법의 소행은 아닐까요?
오렌지식스..라는 제목의 추리보드게임을 만들까하는 생각이 불끈.. -
그러면 손님이...라이터로...보드까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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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 불태웠네요 ' -_-;;;;;;;;
하아.. 그러니까 게임 갈아줄 때 컴포넌트들을 일일히 확인해야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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